5월24일 KBO LG 트윈스 SSG 랜더스
5월24일 KBO LG 트윈스 SSG 랜더스SSG 랜더스에서 KBO 첫 데뷔전을 가지는 엘리아스 선수로 인하여 LG 타선들이 활약을 펼칠지 주목이 되는 상황입니다. 첫 데뷔전이란 리그 적응도 문제를 들 수 있지만,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데뷔를 치뤄 활약을 보여주었고 23시즌 이적하기 직전 AAA 선수로 활약을 펼쳐냈다는 것은 충분히 KBO 리그에 적응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또한 이번 경기에서 등판하는 LG 트윈스 이지강 선수를 상대하는 SSG 랜더스의 타선들에게는 좋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미비한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유일하게 하위타선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중심타선이 상대 공략을 하지 못하는 것은 변화구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지강 선수의 특성상 변화구 평가도 좋지 못하고, 구위도 좋지 않은 모습이라 충분히 오프스피드 피치 공략에 성공할 것이라 여겨지는 상황입니다. 물론 SSG 랜더스 엘리아스 선수가 부진할 가능성이 있지만 메이저리그 산의 위력이 어떠한지 이미 페디를 통해 느꼈기 때문에 부진할 것이라는 의견에는 부정적인 상황이라 이번 경기는 SSG 랜더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LG 트윈스
LG 트윈스KBO리그 LG 트윈스 SSG 랜더스와의 경기가 3연전 2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42경기에서 27승 1무 14패로 현재 리그 1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승승무승승으로 4승 1무를 기록하며 직전 SSG 랜더스와의 경기를 승리하여 1위를 탈환한 상황입니다. 이번 SSG 랜더스와의 2차전에서는 이지강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입니다. 5경기를 치뤄 4.11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LG 트윈스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꾸준함의 대명사가 된 LG 트윈스의 타선이 직전 SSG 1차전에서 엄청난 타격을 보여주었습니다. 경기 초반 SSG 오원석을 상대로 활약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상하던 바깥쪽 투구를 공략하지 못하다가 4회 초 타선들이 드디어 오원석의 바깥쪽 공략을 하며 5득점을 기록하였던 것입니다. 단 한번의 기회였지만 결코 놓지는 법 없이 집중력을 보여주었고 이후 5회까지 득점을 신고하며 오원석이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이후 SSG 랜더스 필승조 중간 계투진이 아닌 이들이 등판하였고 결국 경기는 무너지게 된 것입니다. 약점을 극복한 LG 트윈스의 좌타 홍창기, 박해민의 활약이 점수를 대량득점하는데에 있어 가장 큰 공헌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타선들의 활약은 여전한 상황에서 걱정거리라면 선발 투수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경기 이지강의 구위 문제는 언제나 화두에 오르고 있으며, 상대 선발 투수가 이번 경기가 데뷔전이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타선에서 활약을 보여줄 것인지 지켜봐야합니다.
SSG 랜더스
SSG 랜더스KBO리그 SSG 랜더스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3연전 2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42경기에서 26승 1무 15패로 현재 리그 2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승패승승패로 3승 2패의 성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LG 트윈스와의 2차전에서는 엘리아스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SSG 랜더스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전 1차전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하였으며 임찬규 선수의 변화구를 공략하지 못해 결국 단 1점을 획득하며 0봉패는 겨우 면한 수준입니다. 특히 추신수의 활약없는 모습은 최악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으며 팀의 주축 선수들이 투수와의 카운트 싸움에서 우위를 가졌음에도 변화구를 공략하지 못한 것은 타선이 침체기를 걷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합리적인 의심을 들게하고 있습니다. 다만 의외로 하위타선에서 활약을 보여준 점이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심 타선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언제든 회복할 만한 기량을 가지고 있으며, 하위타선이 살아났기에 반등의 여지가 존재합니다. 또한 이번 경기에 나서는 엘리아스는 KBO 데뷔전을 갖는 선수로 상대 타선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투수이기도 하며, 필승조를 아낀 입장에서 타선이 활약만 해준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경기 LG 선발로 등판하는 이지강은 임찬규와는 다르게 변화구 각이 예리하지도 않을 뿐더러 구위면에서도 상당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LG 중간 계투진 공략에는 실패하였지만 이지강 선수를 SSG 타자들이 조기 강판 시킨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어보이는 상황입니다.
SSG 랜더스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