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4일 하나원큐 FA컵 인천유나이티드FC 경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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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경기 맞대결 전적상 인천이 1승 4무 0패로 다소 우세한 상태다. 인천의 경우 이번 시즌 홈 성적 8전 1승 5무 2패로 무실점 비율 38%, 무득점 비율 50%다. 경남, 이번 시즌 원정 성적 6전 2승 4무 0패로 무실점 비율 67%, 무득점 비율 33%를 기록 중이다.
인천
인천 유나이티드 FC (대한민국 1부 10위 / 승패패무무) 광주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제 실점을 내줬다. 그러나 후반에 상대의 페이스가 상당 부분 무너진다는 점을 이용해서 후반 막바지에 동점골로 승점 1점이라도 따내는 데 성공하는 모습이었다. 광주가 상당히 공세적으로 나온다는 점을 이용해서 광주의 뒷공간을 노리는 모습이었다. 결국 문제는 천성훈(FW)의 이탈로 인한 결정력 부재다. 공격적인 스탯 자체는 좋은 만큼 여러 차례 찬스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다. 결국 수비수들이 나선 다음에야 동점골을 성공시 킬 수 있었다. 제르소(FW)와 에르난데스(FW)도 조급함을 느끼는 듯한 모습이다. 아무래도 ACL 일정이 남아있는 상황이기에 그 이전에 승점 을 최대한 벌어두어야 한다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드는 듯한 상황. 조성환 감독도 침착한 상황 인식을 개선점으로 짚었다. 3-5-2의 전술 변화로 이명주 – 신진호 조합의 시너지를 내려고 하는 상태다. 다만 공격진의 결정력은 전술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