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0일 K리그2 천안시티FC 충남아산프로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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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0일 K리그2 천안시티FC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승무패 배당률
지난 첫 경기 맞대결 전적은 아산이 1승 0무 0패로 우세한 위치를 먼저 점했다. 천안, 이번 시즌 홈 성적 6전 0승 1무 5패로 무실점 비율 0%, 무득점 비율 50%를 기록하는 중. 아산, 이번 시즌 원정 성적은 6전 1승 1무 4패로 무실점 비율 33%, 무득점 비율 50%를 이어가고 있다.
천안
천안시티 FC(대한민국 2부 13위 / 무패패패패) 이랜드에게 패하면서 지난 경기에서도 첫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그나마 2골을 기록하면서 저력을 보여주기는 했다. 매 경기마다 번번히 뚫리고 있는 수비가 문제. 심지어 지난 경기에서는 90분 이후에 두 골을 허용하면서 짧은 기간 내에 수비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다. 벌써부터 여름 이적시장 보강 포인트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는 중. 박남열 감독도 “센터백과 미드필더 보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단 양적으로 후방에 세울 수 있는 자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있는 듯한 상황이다. 결국 이적시장을 보내기 전까지 천안의 현재 상황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꾸준히 허용하고 있고 감독도 직접적으로 지적했던 ‘후반 집중력’ 문제가 계속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상황이다.
아산
충남아산 프로축구단 (대한민국 2부 10위 / 승무패패패) 김포에게 패했다. 이 때문에 이랜드에게 밀리면서 순위도 한 단계 하락. 박동현 감독은 “급할수록 돌아가야 한다”고 밝히면서 급하게 생각하지는 않을 것임을 천명하기는 했다. 일단 한 라운드 로빈이 돌아간 상황이라는 점은 생각해야 할 것. 골 찬스는 많았지만 김포의 수비력을 뚫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 사실 지난 시즌에도 수비에 비해서 공격적인 성과가 잘 안나는 팀 컬러를 가지고 있기는 했다. 그러나 팀 기조에 따라서 외국인 공격수가 없는 상황에서 시즌을 치렀던 지난 시즌과 비교가 된다는 것 자체가 굴욕적인 일. 물론 천안의 수비 밸런스가 너무 무너진 상황이기 때문에 아산 쪽으로 승부의 추가 기울어져 있는 상황임에는 분명하다. 다만 지난 경기에서도 ‘넣을 찬스를 못넣었다’고 패인이 분석됐다. 그만큼 결정력에 아주 큰 신뢰를 보내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5월20일 K리그2 천안시티FC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축구 결론
아산의 공격력이 올 시즌에도 그다지 큰 두각을 드러내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천안의 밸런스가 너무 심각한 상황이다. 일단은 아산의 쪽으로 손을 들어주어야 하는 상황으로 보인다. 아산이 그나마 지난 경기에서도 결정력은 다소 아쉽기는 했다. 그럼에도 찬스는 어느 정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산 승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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