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0일 프리미어리그 아스톤빌라FC 번리FC 경기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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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0일 프리미어리그 아스톤빌라FC 번리FC 배당률 근거
아스톤빌라(리그 14위 / 무승승패무) 최근 5경기 2승 2무 1패를 기록 중. 썩 좋은 행보는 아니다. 지난 리버풀(1-2 패) 전 패배로 연승 흐름이 끊기며 다소 가라앉은 분위기. 번리(리그 18위 / 승승승패패) 최근 5경기 3승 2패를 기록 중. 리그 2경기 째 연이은 패배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 특히, 주요 후방 자원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균열이 생긴 수비 라인이다.
아스톤 빌라
직전 팰리스(1-1 무) 전 무승부로 리그 2경기 째 승리가 없다. 앞서 치른 5경기 중 멀티 실점은 단 1경기로 실점 최소화에 큰 어려움이 없으나 핵심 수비 콘사(CB)가 이탈한 상황으로 실점 가능성을 열어두는 편이 좋다. 공격 전개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멀티 2선’ 쿠티뉴(AMF, 최근 5경기 0골 0도움)의 활약이 다소 아쉽긴 하지만 잉스(FW, 최근 4경기 2골 1도움) – 왓킨스(FW, 최근 5경기 3골 0도움) 투 톱 구성과의 호흡이 나쁘지 않다. 직전 팰리스 전, 팀이 시도한 전체 슈팅(13회) 중 69.2%(9회)를 1-2선 기록했을 정도로 전방으로의 볼 공급에도 문제 가 없는 상황. 다양한 연계와 개인 전술을 통한 역습 전개로 상대의 수비를 허무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더불어, 최근 맞대결에서 대량 득점을 기록했다는 점 역시 긍정 요소다. 이들의 ‘플랜 A’는 번리(리그 18위)를 상대로 문제없이 가동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수비 핵심 콘사(CB)가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 채임버스(CB)가 공백을 메울 것으로 예상되며 극단적인 수비 운영을 펼치는 번리를 상대로 실점 최소화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번리
극단적인 수비 운영으로 나름대로의 실점 최소화가 이뤄지고는 있으나 견고한 수비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득점 역시 기대하기 어려운 전력이다. 직전 토트넘(1-0 패) 전, 31.7%의 볼 점유율로 주도권을 내준 상황. 중원 핵심 웨스트우드(CDM)의 이탈과 함께 ‘코어 장악’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이들의 중원은 아스톤빌라(리그 14위)를 상대로도 우위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또한, 롱 볼 위주의 단조로운 공격 패턴이 아쉽다. 팀이 시도한 전체 슈팅은 고작 8회에 그쳤다. 이 중 87.5%(7회)가 상대 PK박스 내에서 이뤄졌다는 점이 긍정 요소이기는 하나 중원 싸움에서의 열세로 확실한 공격 전개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이들의 공격 패턴은 아스톤빌라를 상대로 선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주요 자원들의 전력 누수가 상당하다. 중원 핵심 웨스트우드(CDM)와 함께 미(CB), 타코우스키(CB) 또한 여전히 이탈한 상황. 극단적인 수비 운영으로 나름 실점 최소화가 이뤄지고는 있으나 원정 불리와 함께 다양한 연계 및 빠른 역습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아스톤빌라를 상대로 견고한 수비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5월20일 프리미어리그 아스톤빌라FC 번리FC결론
아스톤빌라의 승리를 예상한다. 리그 2경기 째 승리가 없으나 최근 흐름 자체는 크게 나쁘지 않다. 나름 실점 최소화가 이뤄지고 있으며 공격진의 득점 페이스 또한 준수한 편. 상대가 극단적인 수비 운영으로 나서고 있긴 하나 다양한 연계와 개인 전술을 통한 빠른 역습 전개로 충분히 득점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저득점 양상으로 전개될 공산이 높다. 언더(2.5 기준)와 함께 아스톤빌라 승이 좋은 선택지로 보인다.
아스톤빌라 승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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