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일 MLB 뉴욕메츠 필라델피아 야구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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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일 MLB 뉴욕메츠 필라델피아 스포츠정신
전날 경기에서 필라델피아가 예상대로 4-1 승리를 거뒀다. 0-1로 뒤진 7회초 카일 슈와버의 투런 홈런과 오두벨 에레라의 2루타로 3득점, 역전에 성공했다. 8회초에 리스 호스킨스가 시즌 2호 솔로 홈런을 날렸다. 안타수 6-4로 앞섰다. 선발투수 카일 기븐은 4/3이닝 1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팀 승리에 디딤돌을 놨다. 불펜은 나머지 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마무리 코리 크네이블은 4세이브, 메츠 선발 타이후안 워커도 5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세 번째 투수 아담 오타비노가 패전했다.
뉴욕 메츠
메츠는 맥스 슈어저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하고 있다. 4월 25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노디시전이었다. 하지만 7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2경기 연속으 로 10K를 기록했다. 최근 슈어저는 2경기에서 14이닝 3피안타 1실점에 20K라는 무시무시한 투구를 하고 있다. 시즌 첫 등판에서 80구만 전졌다. 이어 96구, 102구, 101구로 제 궤도에 문제없이 들어섰다. 워싱턴에서 오랫동안 뛰었던 슈어저는 같은 NL 동부지구 팀 필라델피아를 자주 만났다. 현 재 로스터 타자들과는 통산 264타석에서 상대했다. 피안타율 0.181 에 FIP 2.66으로 매우 강했다.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에선 잭 에플린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1승 1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하고 있다. 4월 26일 콜로라도전에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6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볼넷 1개에 삼진은 3개였다. 지난해 무릎 부상으로 고전했던 에플린은 올시즌 호투하고 있다. 피안타율은 0.276에서 0.243, WHIP은 1.25에서 1.12로 떨어졌다. 땅볼 유도도 늘어났다. 시속 95마일 이상 하드히트타구 저지력은 지난해 메이저리그 하위 45%였지만 올해는 상위 19%다. 삼진과 볼넷은 소폭 이지만 좋지 않은 방향으로 변했다. 하지만 아직 큰 문제는 아니다. 적어도 이 경기에서 더 큰 문제는 상대 선발이 슈어저라는 점이다
5월2일 MLB 뉴욕메츠 필라델피아 결론
메츠의 승리를 예상한다. 저득점 가능성이 매우 큰 경기다. 에플린도 같은 조건 116타석에서 0.282/3.51로 나쁘지 않았다. 게다가 두 팀 타선 모두 폼이 떨어져 있다. 최근 1주일 OPS는 메츠가 0.694로 전체 15위, 필라델피아는 0.657로 18위다.
메츠 승,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