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8일 KBO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
SSG 랜더스가 직전 2차전에서의 4-0 점수차로 승리를 기록한 것은 최정의 활약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단언 할 수 있습니다. 최정이 1회 부터 전략을 들고온 NC의 구창모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려내면서 선취점을 기록한 것이 투수의 입장에서는 부담감이 덜어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SSG 오원석과 필승조에 속한 노경은, 고효준 상대로 점수를 획득하지 못하는 모습은 NC 타선이 이번 경기에서도 활약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보여집니다. 물론 SSG 랜더스의 선발로 등판하는 박종훈이 엄청난 기복을 보이는 투수이기는 하지만 충분히 안정적으로 중간 계투진이 막아줄 것이라 보여지며 타선의 활약이 여전한 SSG 랜더스의 승산이 높아보이는 모습입니다. 직전 NC의 타자들은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특히 마틴의 침묵은 NC가 득점을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손아섭도 출루율이 낮은 모습을 보였다는 점은 SSG 중간 계투진 공략을 못할 것으로 보여지며 중간 계투진, 타선의 우위가 있는 SSG 랜더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SSG 랜더스
KBO리그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와의 경기가 3연전 3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38경기에서 24승 1무 13패로 현재 리그 1위의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으며, 최근 5경기 전적은 패승무패승, 2승 1무 2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NC 다이노스와의 3차전에서 박종훈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SSG 랜더스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전 NC와의 2차전 경기는 최정의 활약으로 챙긴 승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최정이 1회 초 NC 구창모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때려내며 선취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후 구창모가 전략적 피칭을 구사하며 SSG 타선을 안정적으로 막아내었지만 SSG 타선이 NC 불펜진을 상대로 3점을 추가하며 승리에 확정을 짓게 되었습니다. SSG의 리드오프인 최지훈 선수의 출루율이 높아진 모습은 상당히 좋은 모습입니다. 다만 여전히 삼진율이 절반에 가까운 점은 제 역할을 소화하는지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이어 오태곤이 잘 이어주고 있고 최정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던 경기였습니다. 이전 경기에서 에레디아의 장타력이 살아나며 확실히 팀 타격이 좋아진 모습을 보였지만 직전 경기에서는 침묵만 고수한 모습입니다. 5타수 3삼진은 팀의 4번타자의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남기고 있어 다시 부진을 겪는 것이 아닌가라는 불안감을 조성합니다. 다만 중간 계투진의 안정감이 남다를 정도라서 이번 경기 선발로 등판하는 박종훈이 불안하지만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보여지는 상황입니다.
NC 다이노스
KBO리그 NC 다이노스 SSG 랜더스와의 경기가 3연전 3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36경기에서 19승 17패로 현재 리그 5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직전 SSG 랜더스 2차전을 패배로 마무리하며, 최근 5경기 전적은 패패승승패로 2승 3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SSG 랜더스와의 3차전에서 이용준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NC 다이노스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차전 경기에서 부진을 하며 단 1점도 기록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팀의 리드오프 손아섭도 부진하였고 클린업들이 침묵을 하며 경기력에 문제가 생긴 모습을 보였습니다. 팀의 4번을 맡고 있는 마틴이 최악의 폼으로 4타수 2삼진이라는 기록을 써내며 경기에 패배를 한 내용입니다. 직전 경기에서 처럼 마틴의 장타력이 터져나오지 않으니 NC 다이노스의 점수 획득력이 급감한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경기 선발로 나서는 이용준 투수가 잘 활약하며 기록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전 등판했던 경기에서 타자들에게 맞아가는 모습은 결코 압도적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직전 SSG 2차전에서 NC 중간 계투진 중 하준영의 5피안타 3실점은 역대급으로 최악인 모습입니다. 김영규가 2연투로 빠질 것이라 예상 되는 가운데 중간 계투진의 공백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불안감이 있는 모습입니다.
SSG 랜더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