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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투자르도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1회 아래즈의 선제 적시타에 이어 2회 솔레어의 쓰리런 홈런, 5회 솔레어의 투런 홈런이 이어졌다. 결국 마이애미가 6-2로 승리했다. 애리조나 선발 브랜든 팟은 5이닝 6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4회 아메드의 적시타와 8회 롱고리아의 홈런으로 2점을 뽑는데 그쳐 결국 완패를 당했다.
애리조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메릴 켈리 23시즌 3승3패 2.75 / 22상대 5이닝 3실점) 켈리는 직전 경기였던 워싱턴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피홈런이 한 개 있었지만 7이닝을 소화했고 피홈런에 의한 1실점만 하며 10개의 탈삼진까지 잡아냈다. 덕분에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시즌 초반 제구가 조금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다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마이애미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홈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은 케빈 진켈이 2.2이닝 34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