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 MLB 밀워키 브루어스 LA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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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신더가드가 물집으로 인해 1이닝만 소화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하지만 이후 불펜이 8이닝을 2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타선 에서는 베츠가 선두타자 홈런에 스미스의 희생타로 2점을 선취했다. 2회에도 로하스의 적시타 3회 스미스, 6회 바르가스의 홈런이 이어지며 다저스가 6-2로 승리했다. 밀워키 선발 라우어는 3.2이닝 4실점 3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팀 타선은 뒤늦게 7회 텔레즈와 카라티니가 홈런을 때려냈지만 패하며 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밀워키
밀워키 브루어스 (웨이드 마일리 23시즌 3승1패 2.31 / 21상대 1패 18.00) 마일리는 직전 경기였던 콜로라도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지만 쿠어스필드라는 어려운 환경에서 피홈런없이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 올 시즌 6번의 선발 등판 경기에서 모두 3실점 이하 투구를 하고있다. 그 중 4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쏠쏠한 활약을 해주고 있다. 다저스를 상대로는 2021시즌 신시내티 홈에서 한 차례 상대해 3이닝 동안 3피홈런 포함 9피안타 1볼넷 2탈삼진 6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은 윌슨이 2.1이닝 35개, 바랜드가 1.1이닝 44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