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 KBO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
5월11일 KBO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2차전 경기에서 의외의 결과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의 압도적인 승리를 많은 이들이 전혀 예상하지 못하였으며 11점을 기록하게 만들어준 LG 트윈스의 중간 계투진에게 팬들은 수없이 많은 욕설을 언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LG 트윈스의 상황은 중간 계투진은 철저히 무너졌고 그나마 정상적이라면 선발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직전 2차전 경기에서 타격감을 회복한 키움 히어로즈의 타자들이 자신감을 찾게 되었으며, 한번 최악의 상성을 가지게 된 LG 트윈스의 중간 계투진이 막아내기란 힘들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의외의 상황으로 키움의 투수들이 상당한 자신감을 가졌으며, 안정감이 더욱 엿보인 모습입니다. 선발진부터 중간 계투진까지 모두 안정감이 있는 만큼 키움의 타선들이 이번 3차전에서 활약을 보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LG 트윈스 상대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이정후, 김혜성, 러셀, 박찬혁, 김휘집 선수의 활약이 상당히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어 이번 3차전은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3연전 3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32경기에서 14승 18패로 현재 리그 8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패패패패승으로 5연패의 성적을 깨버린 상황입니다. 이번 LG 트윈스와의 3차전에서는 정찬헌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입니다. 1경기를 치뤄 1.50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키움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키움의 타선은 기복이 있다는 평가가 확실히 증명되는 상황입니다. 직전 경기에서도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던 만큼 굉장히 의외인 상황을 맞이 했습니다. 직전 LG와의 2차전에서 LG의 중간 계투진이 키움의 타격감을 돌려 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키움의 입장에서 굉장히 호재인 상황이며, 무엇보다 키움의 입장에서 고무적인 사실은 키움의 타선 중 이정후와 이원석 이형종의 부활이라는 것입니다. 체력의 문제를 드러내던 이원석은 프로 선수의 표본을 보여주었으며, 이정후가 리드오프로 나서 4타수 2득점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외에도 키움의 클린업인 러셀, 김혜성 선수의 활약이 상당하였다는 것입니다. 다만 안정감 있는 중간 계투진과 선발진에 더불어 타자들까지 조화를 갖추었지만, 유일한 걱정거리로 키움의 대타 기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타로 나선 선수들이 좋지 않은 활약을 연이어 보여주었으며, 핵심 타선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에게도 활약이 미치지 못하는 모습은 유일한 걱정거리로 남게 되었습니다.
LG 트윈스
LG 트윈스KBO리그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가 3연전 3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31경기에서 19승 12패로 현재 리그 3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승승승승패로 4승 1패의 성적을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키움 히어로즈와의 3차전에서는 임찬규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입니다. 임찬규 선수는 이닝 소화력이 상당히 짧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LG 트윈스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키움 히어로즈와의 1차전 경기와 완벽하게 대조를 이룬 2차전 경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1차전에서의 치열한 활약과는 다르게 2차전에서의 최악의 모습은 프로의 자격이 있는 가라는 의문에 다다르게 됩니다. 현재 LG 트윈스의 타선에서 유일한 활약을 보여준 홍창기, 문성주, 오스틴, 오지환 선수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부진한 모습입니다. 특히 대타로 나선 이재원 선수 같은 경우 2차전 예상 분석에서도 활약을 하지 못할 것이 자명한 상황이었으며 감독이 대타로 기용하는 이유조차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2차전에서도 기용되었으며 역시나 최악의 활약을 보인 모습입니다. 7회 첫 타석을 가져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으며, 9회 2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악의 부진을 겪으며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선수를 지속적으로 기용하는 것은 팀의 분위기를 망치는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전 2차전 경기는 타자들의 잘못도 있지만 중간 계투진의 잘못이 더욱 크다고 생각합니다. 선발 투수가 전문가들의 기대를 벗어나 잘 막아주었으나 불펜진이 불을 질렀으며, 각 2, 3실점을 기록하며 강판당한 것이 최악입니다. 안정감도 없으며, 소모만 된 상황에서 불펜진이 비상인 만큼 LG 트윈스의 타선들에게 의욕을 떨어트리는 요소로 여겨집니다.
키움 히어로즈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