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일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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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그레인키가 5.2이닝 4실점 3자책 투구를 했다. 이후 불펜이 3.1이닝을 1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1회 페레즈의 선제 희생타에 이어 4회 멜렌데즈의 투런 홈런, 5회 파스쿠안티노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다시 동점이 된 6회 마세이의 역전타에 이어 브래들리 주니어, 멜렌데즈, 프라토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6회에만 대거 8득점의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캔자스시티가 12-5로 승리를 챙길 수 있었고 2연승에 성공했다. 화이트삭스 선발 딜런 시즈는 5이닝 7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알베르토가 2타점, 시츠의 홈런 등이 있었지만 마운드가 난조를 보이며 패했다.
캔자스시티
캔자스시티 로열스 (조던 라일즈 23시즌 5패 6.69 / 22상대 1패 3.21) 라일즈는 직전 경기였던 볼티모어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6피안타 2볼넷 3탈삼진 8실점 6자책 투구를 했다. 패전을 면하기는 했지만 또 다시 피홈런 2개를 허용했고 실책까지 동반되며 대량실점하고 말았다. 올 시즌 등판했던 7경기에서 팀은 모두 패했고 라일즈는 무려 5경기에서 2개이상의 피홈런을 허용했다. 최악의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올 시즌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단 한 번 뿐이고 그 경기 마저도 실책이 동반되며 실점은 8이닝 4실점 경기였다. 화이트삭스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7이닝 1피홈런 4실점, 볼티모어 홈에서 7이닝 1피홈런 2실점 1자책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은 맥스 카스티요가 2.2이닝 47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