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vs 키움
엘지 vs 키움 KBO 야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5월도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코로나19, 장마 등 여러가지 문제로 스포츠가 진행됨에 있어서 문제가 많은 한 해 이지만 망동이가 열심히 분석해서 좋은 적중률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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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vs 키움의 이번 경기는 키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엘지
롯데와의 2연전에서 모두 승리한 엘지는 이번 경기 선발투수로 켈리를 앞세워 연승을 이어가려 합니다. 켈리는 지난 SSG 전에서 5이닝 5피안타 2피홈런 1사사구 10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지는 모습을 보인바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 9경기에 출전해 2승 3패 ERA 3.81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호투를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키움을 상대로 3경기에 등판해 3승 ERA 1.42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정우영, 이정용, 김대유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불펜진에게 기대를 걸어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엘지의 타선은 직전 경기에서 롯데를 상대로 대량 득점을 뽑아낼 만큼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자 할 것입니다.
키움
기아와의 3연전에서 모두 패한 키움은 이번 경기 선발투수로 요키시가 등판해 승리를 노리고자 합니다. 요키시는 지는 엔씨 전에서 7이닝 9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스타트 달성에 성공했었습니다. 올 시즌 9경기에 등판해 5승 3패 ERA 3.11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엘지 전에서 6이닝 6피안타 2피홈런 1사사구 6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직전 경기에서 김성민, 이승호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기에 불펜진에게 기대를 걸어볼 수 있을 것입니다. 키움의 타선은 꾸준한 득점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켈리를 상대로 충분히 득점을 뽑아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키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투수전의 경기가 충분히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득점력 또한 양 팀 투수의 방어율이 좋기에 저득점 경기가 나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키움의 최근 타선이 엘지보다 조금 더 나은 모습으로 보여지기에 키움의 근소한 점수 차이로 승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키움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