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일 WKBL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내 여자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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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7일 WKBL 신한은행 우리은행 여자 프로농구단
시즌 상대전적에서 우리은행이 4승 2패로 앞섰다. 2라운드와 3라운드 홈에서 각각 75-74, 79-69로 5라운드 원정에서 87-69, 6라운드 홈에서 59-55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1라운드 홈에서 67-63, 4라운드 홈에서 66-61로 승리했다. 어려운 상대인데 신한은행은 에이스 김단비를 잃었다. 1차전을 아쉽게 포기하고 2차전에 포커스를 맞췄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1차전에서 우리은행에 65-90으로 완패했다. 어쩔 수 없었다. 김단비, 한엄지, 이경은, 김애나, 정유진 등이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결장한 상태였다. 유승희가 3점슛 2개 포함 10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김아름이 13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한채진이 3점슛 2개 포함 10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김단비가 빠진 상황에서 3명이 좀 더 해줘야 했지만 이 부분이 여전히 아쉬움을 남겼다. 고나연이 25분 정도뛰며 기회를 잡았지만 5점(4리바운드)에 그쳤다. 이경은, 김애나 등이 없어 강계리도 22분 정도 투입되어 9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더했다. 이혜미도 2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변소정은 18분 정도 교체로 투입되어 파울관리에도 실패해 3점만 보탰다. 곽주영(8점 7리바운드)은 23분 정도 뛰었지만 활동량 많은 김소니아를 쫓아가긴 어려웠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박지현이 3점슛 3개 포함 23점 8리바운드로 시즌 막판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박혜진도 정상적으로 뛰며 3점슛 6개 중 3개를 넣는 등 17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소니아도 골밑을 지키며 21점 6리바운드 3스틸로 활약했다. 홍보람(5점 7리바운드)이 24분 정도 뛰었고 김정은(5점 5리바운드)과 최이샘(2점 4리바운드)은 17∼18분 정도씩만 뛰었다. 여유있는 리드속에 김은선도 17분을 뛰며 5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진희(3점 5어시스트)는 22분 정도 투입되었고 박지현, 박혜진의 리딩 부담을 덜어줬다. 다만 파울관리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4월7일 WKBL 신한은행 우리은행 결론
김단비와 한엄지, 이경은, 김애나 등이 뛰더라도 정상 컨디션 상티앤지 확인해야 한다. 우리은행은 박혜진도 정상적으로 뛰었고 김정은과 최이샘 등의 출전시간도 조절해주기도 했다. 박지현도 슛감을 잘 이어갔다. 2차전에 김단비가 투입되더라도 하드캐리 수준의 활약을 하지 못하는 한 우리은행이 2차전 역시 완승으로 흐름을 가져갈 전망이다.
우리은행 승, 141.5 오버
은행들 과연..
단비찡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