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첼시 레알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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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브렌트포트에게 1-4로 패한 놀라운 홈 패배를 당했다. 결과적으로 14경기 연속 무패행진은 어이없는 결과로 끝났다. 참고로 먼저 득점하고 3점 이상을 허용한 것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없던 불명예스러운 기록이었다. 다른 의미에서의 역사의 사례입니다. 주요옵션을 없애고 하위옵션이나 유망옵션을 먼저 꺼낸 것은 아니었다. 그것은 많은 면에서 이해하기 힘든 패배였다. 이번에도 1선 득점력 부재는 따로 설명할 수 없다. 하베르츠(AMC, 최근 10경기에서 6골 1도움) 외에 뾰족한 1선 대안이 없는 것도 치명적 문제다. 지예크(AMC·최근 10경기 3골 1도움)는 패턴이 비교적 뚜렷해 상대 수비조직의 예측 범위를 벗어나지 않고 있고, 베르너(FW·최근 10경기 2골 2도움)도 같은 문제를 공유하고 있다.
루카쿠(FW·최근 10경기에서 4골)도 침묵하고 있다. 참고로 레알은 뛰어난 ‘대형 퍼스트라인’ 벤제마(FW)의 리듬이 좋다. 다만 Kante(DMC)나 Mount(AMC)로 구성될 핵심 조직의 질감을 무시할 수는 없다. 투첼이 허리 조직을 우선하는 수술 싸움을 우선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이기도 하다. 적절한 시기에 돌아온 제임스(DR)가 주연을 맡을 수 있고, 세트피스에서도 루디거(DC)나 실바(DC)가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다. 여기에 ‘정신적 지주’이자 큰 경기에 강한 실바가 버티고 있다는 점도 첼시의 무기력한 패배를 막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라인의 성능은 실망스러울 것이지만, 여전히 상당히 동등한 균형 패턴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퓰리시치(AML)와 오도이(AML) 모두 100% 몸 상태가 아니며, ‘코어 풀백’ 칠웰(DL)이 첼시의 유일한 일정 불참으로 남을 전망이다.
레알마드리드
무릎 수술로 시즌 아웃됐던 아자르(AMC)를 제외하면 모두 쓸 수 있다. 멘디(DL)와 카제미루(DMC)는 결장 문제를 없앤 뒤 본 일정에서 정상적으로 경쟁할 수 있게 됐다. 최근 힘든 일정을 소화해 온 첼시에 비하면 질서정연하게 일정대로 갈 수 있는 게 분명하다. 안첼로티의 경직된 경영 방침을 고려할 때 민첩하고 대응력이 뛰어난 첼시에 비해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크로스-카제미루(MC)-모드리치(MC)’ 라인업이 다시 한번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발베르데(MC)의 발탁은 여러모로 검토돼야 하지만 안첼로티는 측면 ‘윙옵션’으로 고민하는 분위기다. 날카로운 미드필드 싸움이 예상되는 만큼 후반 교체 출전으로 ‘팀 에너지 수준’을 관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어쨌든 안첼로티의 플랜A는 미드필드 전투 구도에서 ‘한 수 아래’가 될 수밖에 없다. 비니시우스(AML·최근 10경기 2골 2도움)와 벤제마(FW·최근 10경기 12골 4도움)가 펼치는 1-2라인 조직구조가 만만치 않다. 하필이면 첼시의 ‘제독’ 제임스(DR)가 비니시우스의 주 활동영역에서 버티겠지만, 레알은 제임스의 반경을 묶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이점을 누리게 된다. 여기에 PK박스 근처에서 다양한 찬스를 만들 수 있는 벤제마의 폼이 좋다. 수비구조가 좋은 첼시라도 실점 없이 막기란 어려울것이다
결론
철저한 미드필드 싸움에서 90분이 소진될 가능성이 높은 환경이다. 창구 1선에서 약점이 뚜렷한 첼시는 템포를 늦추려 할 가능성이 높고,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 구성을 고려할 때 첼시의 의도된 계획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우선 언더(2.5 기준)를 고려하되 무승부 가능성을 최대한 열어놓고 베팅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경기가좀어렵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