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 분데스리가 마인츠 뮌헨 분석 먹폴 퉁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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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

최근 팀 분위기가 그리 좋지 않다. 직전 볼프스부르크전 0-5 완패를 포함해 최근 5경기에서 2무 3패를 기록하며 무승 흐름을 이어오는 중이다. 이 5경기 중 패배한 3경기는 모두 멀티 실점을 허용한 경기들이다. 그리고 이번 경기는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바이에른 뮌헨과의 일전, 수비 안정성이 높지 않은 팀이라 이번 경기 역시 대량 실점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공격에서의 성과도 매우 좋지 않다. 직전 2경기를 모두 무득점으로 마쳤다. 이재성(AM)의 부상 이탈 이후 2선 쪽에서 지원 능력이 크게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핵심 1선’ 부분이다(최근 리그 5경기 중 4경기 무득점). 뮌헨이 수비 주축 자원들이 대부분 부상에서 복귀하여 안정성이 높아진 상황이라 반격에 성공할 가능성도 높지 않다.

뮌헨

직전 도르트문트전에서 3-1의 완승을 따내면서 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비야레알에게 밀리는 참사로 인해 탈락하면서 팀 분위기가 크게 떨어졌지만, 리그에서는 무난하게 우승을 따내면서 역시 최강팀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챔스, 포칼에서 모두 탈락한 상황에서 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기에 다소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물론 이번 일정에 힘을 크게 줄 필요는 없지만, 굳이 모든 주축 자원을 대거 아웃시킬 이유도 없다. 기회가 많지 않았던 로카(DM) 같은 자원들의 활용 빈도가 늘어날 순 있겠지만, 레반도프스키(FW)나 뮐러(SS) 같은 주축 자원들도 다득점을 위해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충분히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결론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 / 오버(2.5점 기준) 선택지를 추천하는 일정이다. 마인츠는 최근 수비적으로 꾸준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무승의 흐름을 끊지 못하고 있고, 공격에서도 뚜렷한 성가를 내지 못하고 있다. 반면 바이에른 뮌헨은 리그에서 좋은 흐름을 타면서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 짓게 되었다. 전력의 차이도 월등하기에 뮌헨이 무난하게 원정 승리를 따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