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2일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FC 노팅엄 포레스트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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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2일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FC 노팅엄 포레스트 FC 축구경기 소소한 꿀팁
최근 2경기 맞대결 전적은 각 팀이 1승을 나눠가지면서 동률을 기록하고 있다. 리버풀, 이번 시즌 홈 성적은 14전 9승 4무 1패로 무실점 비율 50%, 무득점 비율 7%를 이어가고 있다. 노팅엄, 이번 시즌 원정 성적 15전 1승 3무 11패로 무실점 비율 13%, 무득점 비율 67%를 기록 중이다.
리버풀
리버풀 FC (잉글랜드 1부 8위 / 패패무무승)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경기력과 결과를 챙길 수 있었다. 벨링엄의 영입을 포기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여전히 앞으로의 전망이 아주 밝다고는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일단 지난 경기에서는 6골이나 넣으면서 시원한 공격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상당히 긍정적인 상태. 올 시즌 리버풀의 문제는 중원이었는데 지난 경기에서는 커티스 존스 (CM)가 아주 훌륭한 활약을 해주었다. 아놀드(RB)가 미드필더 롤을 어느 정도 분배 받자 중원의 헨더슨과 파비뉴도 꽤나 살아나는 모습을 보인 것은 꽤 고무적인 성과일 것이다. 특히 수비라인을 내린 상대를 뚫지 못하다가 공을 빼앗기면 중원부 수비라인까지 다이렉트로 뚫리는 양상이 자주 보였다. 공/수가 모두 에너지 레벨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미드필더진을 전술적 움직임으로 커버하는 모습 자체는 클롭 감독의 역량이 아직 완전히 떨어지지는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일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