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1일 MLB 보스턴 레드삭스 미네소타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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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1일 MLB 보스턴 레드삭스 미네소타 트윈스 스포츠 정복기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조 라이언이 6이닝 3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 서는 1회 라내치의 땅볼과 줄리엔의 투런 홈런, 3회에는 미란다의 적시타와 갈로의 쓰리런 홈런, 6회에 라내치의 쓰리런 홈런이 이어졌다. 미네소타가 10-4로 승리 3연패에서 탈출했다. 보스턴 선발 클루버는 5이닝 7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보스턴
보스턴 레드삭스 (태너 하우크 23시즌 2승 4.50 / 22 상대 1승 0.00) 하우크는 직전 경기였던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4이닝 동안 4피안타 4볼넷 6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많은 볼넷을 내주며 고전했지만 그래도 실정을 최소화하며 결국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올 시즌 세 경기 선발로 등판해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없다. 하지만 모두 3실점 이하 투구를 하며 최소한의 역할은 해주고 있다. 미네소타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5.2이닝 동안 2피안타 3볼넷 4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 중 연투를 한 투수는 없고 브레이저가 1이닝 31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