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1일 MLB 뉴욕 양키스 LA 에인절스 메이저리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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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브리토가 4.1이닝 1실점 투구를 했다.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1회 저지의 투런 홈런으로 2-1로 앞서 나가다가 8회 페랄타가 블론을 저지르며 연장 승부로 이어졌다. 하지만 연장 10회 토레스의 끝내기 희생타가 나오며 양키스가 3-2로 승리했다. 에인절스 선발 캐닝은 5.1이닝 2실점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5회 와드의 땅볼과 8회 어셀라의 동점타가 있었지만 무어가 10회 실점하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양키스
뉴욕양키스 (네스터 코르테스 23시즌 2승 2.60/22상대 1승 0.00) 코르테스는 직전 경기였던 미네소타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5피안타 7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2피홈런을 허용하며 2실점하기는 했다. 그래도 시즌 처음으로 7이닝 을 소화하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시즌 세 번의 경기에서 모두 안정된 투구를 하며 지난 시즌의 투구 내용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원정보다 확실히 홈에서 더 안정된 투구를 했다. 에인절스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7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은 연투를 한 투수는 없지만 마이클 킹이 2.1이닝 44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