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8일 MLB 마이애미 말린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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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는 전날 벌어졌던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알칸타라가 6이닝 5실점 4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타선은 침묵하며 0-5로 패배했다. 4연승 행진이 중단되며 2승 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전날 예정됐던 디트로이트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하며 3연패를 이어 나가고 있다.
마이애미
마이애미 말린스 (헤수스 루자르도 23시즌 2승 1.93 / 20 상대 1승 5.79) 루자르도는 직전 경기였던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8피안타 1볼넷 5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2승째를 따냈다. 피홈런을 한 개 허용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안정된 투구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고 등판했던 3경기에서 모두 팀은 승리했다.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는 2020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3.1이닝 2피홈런 6실점, 오클랜드 홈에서는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 중 연투를 한 투수는 없고 전날 솔라노가 3이닝 25개의 투구 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