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5일 K리그2 김천상무 FC 부천 FC 1995 팀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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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5일 K리그2 김천상무 FC 부천 FC 1995 국내축구 팀 라인업
최근 5경기 맞대결 전적상 김천 상무가 4승 1무 0패로 우세한 상황이다. 김천, 이번 시즌 홈 성적은 1전 0승 0무 1패로 무실점 비율 0%, 무득점 비율 100%를 기록하고 있다. 부천, 이번 시즌 원정 성적은 3전 1승 1무 1패로 무실점 비율 33%, 무득점 비율 33% 기록 중이다.
김천
김천상무FC (대한민국 2부 6위 / 패승패승무) 성남과의 FA컵에서 1-1 무승부 승부차기에서 두 명이 실축하면서 FA컵 여정도 마무리를 지어야 했다. 현재 전력에 비해서 순위가 만족스럽지는 않은 상황이다. K리그에서 초반부터 ‘1강’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의외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군경팀의 한계가 초반을 덮치고 있는 모습. 군경팀 특성상 좋은 선수들이 대거 수혈된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선수들의 입대와 전역 시기에 맞추어져 엔트리가 크게 바뀌면서 조직력이 흔들리는 순간이 오고 있는 경우가 많다. 김태완 감독 시절에는 경험이 많은 감독의 능력으로 이를 커버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올 시즌 처음으로 감독직에 오른 성한수 체제라 아직 팀 적응이 100% 이뤄진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부천
부천 FC 1995 (대한민국 2부 4위 / 승승패무패) 주중 경기에서는 쉬었다. 이랜드와의 FA컵에서 로테이션을 세게 돌리고 0-6 패배를 하면서 조기에 리그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상태. 현재 리그에서 1무 1패로 난조인 상황이라 주중 경기까지 치렀다면 부진한 성적과 체력 상황까지 ‘이중고’를 겪었을 수 있다. 지난 경기에서는 주포인 조나탄이 불미스러운 일로 계약 해지된 안양을 상대로 2-4로 패하고 말았다. 이영민 감독이 안양에는 약했다고는 하지만 수비가 너무 쉽게 허물어진 것이 아쉬웠던 경기다. 부천의 경우 닐손주니어(DM)를 필두로 한 수비와 역습 한 방으로 경기를 잡아가는 것이 목표인 팀이다. 지난 경기처럼 수비가 크게 무너지는 경우에는 승리를 거두기는 어렵다. 안재준(FW)이 1골 1도움으로 활약했던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가 될 듯하다.
4월15일 K리그2 김천상무 FC 부천 FC 1995 국내축구 결론
다득점 플레이가 될 가능성은 꽤 높다고 본다. 김천의 조직력은 아직 완성단계가 아니지만 조영욱 등 국가대표 레벨의 공격진들이 상당히 많다. 부천도 안재준의 활약과 카릴 등 공격에서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들도 많은 상황이다. 부천이 김천에게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승부에서는 김천이 유리할 수 있는 요소가 있어 보인다.
김천 승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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