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4일 해외프로축구 분석 첼시 vs 포르투 기도 분석 보기
내일도 기대하고 있는 경기인 챔피언스 리그 경기인 첼시 vs 포르투 의 맞대결 경기를 분석해드리겠습니다. 먹폴 카페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을 하고 있으니 많이 찾아오셔요~ 먹폴 픽스터 영의 스포츠분석글 시작해보겠습니다.
경기 팁
포르투의 플러스 핸디캡 승리를 추천드립니다. 1차전 전반전 내내 첼시를 일정적으로 몰아부쳤던 포르투입니다. 리그 22골을 합작하고 있는 타레미-올리베이라가 복귀 예정인 만큼 첼시 상대로 1골 사냥이 불가능하진 않을 것 입니다. 첼시가 비기고 올라가는 시나리오 쪽에 무게가 실립니다.
첼시
첼시는 중립장소에서 펼쳐진 포르투와의 챔스 8강 1차전 경기에서 2:0으로 완승을 기록했습니다. 준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 했으며 이번 2차전에서 1골 차이로 패밸르 기록하더라도 준결승 무대에 안착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투헬 감독 부임 이후 챔스 우승가지 노려볼 수 있을 정도로 팀 완성도가 올라갔습니다. 10명으로 싸웠던 브로미치전에서만 대형사고 2:5를 당했을 뿐 입니다. 그 외엔 기복없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2차전 전망도 비교적 밝다는 평입니다.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시우바 크리스텐센 외에 풀전력을 가동한다는 소식입니다. 수비진은 지난 주말 크리스탈전과의 맞대결 경기에서 동일한 아스필리쿠에타-조우마-뤼디거 스리백 가동이 예상 되고 있습니니다. 하베르츠 풀리식이 부활하면서 공격 옵션이 더욱 다채로워졌다는 점에도 기대를 걸어볼 수 있습니다.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과감한 투자를 감행하면서 더블 스쿼드를 구축해둔 효과를 톡톡히 체감하고 있습니다. 일명 무리뉴더비로 불리는 포르투와의 2000년대 맞대결에선 6승 1무 2패로 일방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포르투
포르투는 첼시와의 1차전 맞대결 경기에서 초반 파상공세를 살려내지 못하면서 0:2로 분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선제골을 내주긴 전까진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 들어 힘이 빠지게 되면서 투헬 감독의 경기운영에 말려들고 말았습니다. 단 결과 대비 내용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징계로인해 1차전에 결장했던 타레미,올리베이라가 나란히 복귀를 할 수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습니다. 특히 16강전에서 유벤투스를 침몰시켰던 에이스 올리베이라 복귀는 천군만마와도 같은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백업 코스타가 코로나 확진 판정으로인해 명단에서 제외됐을 뿐 거의 풀전력 가동 예정인 만큼 무기력하게 무너질 가능성은 낮습니다. 스쿼드의 이름값이나 무게감은 2년 전 8강 진출 때보다 약화된 상태이지만 조직력이나 팀 완성도는 도리어 좋아졌다는 호평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문제는 지난 1차전에서 보여주었던 것처럼 힘을 몰아쓰며 압박할 때 득점을 터뜨릴 수 있을 것인지 여부 입니다. 포르투 입장에서는 2:0 이후 연장승부가 가장 현실적인 2차전 시나리옹린 만큼 전반 내 선제골 사냥에 승부수를 던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이번 2차전은 지난 1차전에 이어 중립장소 세비야에서 펼쳐지게 됩니다.
포르투의 플러스 핸디캡 승리를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