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더비. NC다이노스 vs 롯데자이언츠
NC다이노스 vs 롯데자이언츠 KBO 야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4월이 왔습니다! 봄 스포츠를 즐길 준비를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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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vs 롯데자이언츠는 올 시즌 2번의 맞대결에서 1승 1패로 팽팽한 승부를 겨루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NC다이노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NC다이노스
NC의 타선은 아직 폼이 완전히 올라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압도적인 장타력 덕분에 경기 분위기를 바꿀 수 있었습니다. 지난 경기도 롯데가 여러번의 찬스를 통해서 득점을 올렸던 것을 NC는 홈런 3개로 단숨에 분위기를 전환시켰습니다. 롯데 투수진이 나성범, 양의지, 알테어에 대한 대응이 전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김영규가 선발투수로 등판합니다. 지난 시즌부터 롱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에 구창모의 부상, 파슨스의 대기로 인해서 선발에 빈 자리가 생겼고 이번 경기에 기회를 얻었습니다. 김영규는 직구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제구력이 괜찮은 선수입니다. 경기 초반만 잘 넘긴다면 의외로 이번 경기에서 5이닝 이상 던질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롯데는 지난 시즌부터 좌투수 상대 타율이 나쁜 편입니다.
롯데자이언츠
롯데 타선은 현재 팀타율 1위입니다. 하지만 장타력이 좋은 것은 아니고 몇명의 선수에게 부담이 몰려 있습니다. 전준우, 이대호, 정훈까지는 타격감이 좋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감이 좋지 않아서 연결되는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동희와 김준태의 부진은 팀이 득점을 올려야 할 때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번 선발투수는 이승헌입니다. 지난 시즌 막판 뛰어난 제구로 인정을 받으면서 올 시즌에 선발 다크호스로 주목받았던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스프링 캠프때 활약이 좋지 않았습니다. 제구가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이승헌은 직구의 스피드가 140대 후반이 나오면서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하는 선수인데 직구, 체인지업 모두 제구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NC다이노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롯데는 좌완투수에 약한 모습을 보였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경기는 NC가 불펜을 투입하기 더 용이할 경기로 판단됩니다. 지난 경기에서 강동연이 많은 이닝을 버텨준 덕분에 NC가 더 유리한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론, NC다이노스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