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vs KT위즈
두산베어스 vs KT위즈 KBO 야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들었다가 다시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럴때 모두가 코로나 예방에 동참해서 하루빨리 코로나가 사라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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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vs KT위즈는 올 시즌 두번의 맞대결에서 1승 1패를 나눠 가졌습니다. 이번 경기는 KT위즈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두산베어스
두산은 KT와의 주중 시리즈에서 1승씩 나눠 가졌습니다. 13일 경기에서 마운드가 흔들리며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직전 경기에서는 이영하의 호투에 이어 불펜진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챙길 수 있었습니다. 타선에서는 박건우와 허경민이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지만 김재환과 정수빈, 페르난데스의 부진이 뼈아픕니다. 특히 김재환이 2개의 홈런을 기록했지만, 타율이 .160에 그치고 있고 삼진을 7개나 당할 정도로 선구안도 불안한 모습입니다. 이번 선발투수는 유희관 입니다. 이번 시즌 첫 등판이었던 한화와의 경기에서 4.2이닝 6실점을 내주며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특히 제구가 높게 형성되며 2개의 홈런을 맞고 말았습니다. 워낙 제구가 흔들린 탓에 실투가 많아졌고 9개의 안타를 맞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지난 시즌 KT를 상대로 5경기에 등판해 1승 3패 6.45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할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인바 있습니다.
KT위즈
KT는 두산과의 주중 시리즈에서 첫 경기에서 8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챙겼지만, 직전 경기에서 타선이 침묵하며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불펜진이 안정된 모습을 보인 점은 궁정적인 부분입니다. 유원상, 이보근, 안영명이 등판해 안타와 볼넷을 한 개도 내주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1점에 그치기는 했지만, 안타가 7개였다는 점을 고려할 때 타격감도 나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번 선발투수는 쿠에바스 입니다. 이번 시즌 첫 등판에 나서는 가운데 2019시즌보다는 아쉬운 모습이었지만 지난 시즌 기록은 27경기에 나와 10승 8패 4.10의 평균 자책점을 올리며 KT의 마운드를 든든히 지켰줬었습니다. 평균 6이닝 정도를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이닝 소화 능력이 훌륭했습니다. 지난 시즌 두산을 상대로는 강한 모습을 보여줬었습니다. 득점 지원이 나오지 않으며 승리 운이 좋지는 않았지만 3경기에 나와 3.15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했으며 피안타율이 .147에 불과했을 정도로 안정된 경기를 보였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KT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쿠에바스가 시즌 첫 등판에 나서지만 최근 불펜진의 컨디션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큰 걱정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게다가 두산 선발 유희관이 시즌 초반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 KT가 많은 득점을 뽑아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산이 장타가 많은 팀이 아니라는 점에서 쉽게 점수를 올리지 못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결론, KT위즈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