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5일 NHL 버펄로 미네소타 미국하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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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5일 NHL 버펄로 미네소타 해외하키 종결
버펄로 세이버스는 지난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를 거두고 6연패에서 탈출했다. 앤더슨 골리의 선방이 있었지만 경기 중반에 버펄로의 1, 2라인 득점력이 워낙 좋았다. 미네소타 와일드는 지난 경기에서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5-4의 승리를 거두어 4연패를 끊어낼 수 있었다.
버팔로 세이버스
부상에서 오랜만에 복귀한 올로프슨의 득점이 결정적이었고, 탐슨, 스키너 등 1라인이 제 몫을 다했다. 하지만 버펄로는 1라인의 활약에 따라서 경기 내용의 차이가 큰 팀이다. 미네소타가 퍽 점유가 좋은 팀이고 1라인 윙어들의 측면 스피드가 빠르다고 본다면 이번 경기는 굉장히 힘든 매치업이 될 수 있다. 지난 경기와는 완전히 다른 양상이 될 것이다
미네소타 와일드
경기 초반부터 탈봇 골리가 너무 부진했고 자신의 진영에서 페이스오프를 너무 많이 내줬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를 진행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1라인 센터인 하트먼이 오랜만에 살아났고 윙어인 카프리조프, 주카렐로와 연계되는 플레이가 많았다. 지난 경기는 하트먼이 2골을 성공시켰지만 상대 디펜스에 따라서 윙어들에게 오픈 찬스를 만들어줄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미네소타는 1라인이 살아나면 경기력이 좋아지는 팀이다. 4일간 3경기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든 일정 이긴 하지만 1라인이 살아난 것은 의미가 크다.
3월5일 NHL 버펄로 미네소타 결론
미네소타의 승리가 예상된다. 백투백 경기이고 아무래도 버펄로가 1라인의 활약이 좋다는 점에서 변수는 있지만 미네소타 1라인이 핫할 때는 다득점 경기를 많이하는 특징이 있다. 카프리조프-하트먼 – 주카 렐로의 조합은 스피드, 슈팅 성공률에서 버펄로보다는 한 수 위라고 봐야 한다. 절대적인 기량에서 미네소타가 확실히 앞선다.
미네소타 승, 6.5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