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0일 월드컵예선 사우디 호주 예선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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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0일 월드컵예선 사우디 호주 해외축구 배당
사우디아라비아는 피파 랭킹 53위에 위치해있으며 일본이 아니었다면 본선 진출을 확정짓지 못했을 것이다. 호주는 피파 랭킹 37위로 일본에 패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사실 일본전이 문제가 아니다. 오만, 중국 등에게 승리하지 못했던 부분이 결정적이었다. 과거와 다른 부분은 호주에 ‘에이스’라고 할만한 선수가 없다는 점이다.
사우디 아라비아
중국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본인들에게 패배를 선물했던 일본이 본선 진출을 도왔다. 덕분에 부담없이 이번 경기를 준비한다. 이른 시간에 축포를 터뜨리며 너무 여유가 넘쳤던 탓인지 공격진의 부진이 아쉽다. 중국이 2군으로 경기를 준비했음에도 공격 성과가 저조했다. 경기를 지배했으나 마무리 과정이 아쉬웠다. 그래도 다행이라면 주전급 수비수들이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비 대처는 나쁘지 않았다. 중원 싸움에서 승리하며 상대의 공격 기회를 차단했고 파라흐, 도사리 등 핵심 미드필더들은 공격을 주도하며 무려 18개의 슈팅을 만들어 냈다. 경기력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다만 호주 상대로는 최근 10년 넘게 승리가 없다는 것은 불안하다. 호주의 탈락이 확정되었음에도 여전히 어려운 상대라는 점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호주
자국 내 최고 에이스들을 소집하며 본선 진출을 기대했으나 일본 상대로는 졸전을 반복했다. 실제로 예선 9경기에서 15골을 넣으며 A, B조 통틀어 최다 득점에 성공한 팀이다.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중국과 베트남 상대로 다득점에 성공했지만 사우디, 일본 상대로 기술적인 우위를 보여주지 못했다. 키웰, 비두카 – 케이힐로 이어지는 ‘에이스’의 계보가 끝나면서 승부처에 약한 모습이 계속된다. 굳이 일본과의 대결에서 대표팀 경험이 없는 선수들을 기용했는지도 의문이다. 리그에서 절정의 폼을 과시하는 맥클라렌 대신 J리그에서 부진하는 미첼 듀크를 선발로 기용한 부분도 아쉽다. 아놀드 감독이 책임을 피하긴 어렵다. 탈락 후 동기부여가 없는 만큼 사우디 원정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긴 무리다.
3월30일 월드컵예선 사우디 호주 결론
호주의 문제는 기술자가 없다는 점이다. 일본의 압박 상대에 고전했고 선수들의 우수한 신체 조건만 돋보일 뿐이다. 신체조건은 좋지만 발이 느리고, 현대 축구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한다. 과거에 비해 약해진 전력에 더불어 피지컬 좋은 공격수가 많음에도 밀집 수비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호주의 탈락에 놀랄 이유가 없다. 사우디가 더 좋은 팀이었다. 오히려 2선 자원들의 개인 기량과 찬스 메이킹 능력은 사우디가 우위라고 본다. 10년 넘게 이어지는 징크스가 여기서 끝난다고 본다. 사우디의 승리를 예상한다.
사우디 승, 2.5 언더
행님 이번건 언더각 조집니까?
따라가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