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9일 KBL 고양캐롯 점퍼스 안양KGC 인삼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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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9일 KBL 고양캐롯 점퍼스 안양KGC 인삼공사 국내 남농 리뷰
올 시즌 5번의 맞대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4승 1패로 우세를 점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캐롯의 승리가 예상된다. 캐롯은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어놓고 여유있는 경기운영을 하고 있다. 전성현, 한호빈이 결장하고 있지만 로슨과 이정현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리할 이유는 없지만 두 선수를 중심으로 경기를 잘 풀어나가고 있고 나머지 선수들의 경기력도 나쁘지 않다.
캐롯
고양캐롯은 직전 경기였던 모비스와의 홈 경기에서 83-88로 패했다. 전반 팽팽한 접전속에 44-46으로 뒤진채 끝낸 캐롯은 3쿼터 수비가 흔들렸다. 주도권을 내주며 끌려가고 프림에게 3점슛까지 내주고 연어 속공을 허용했다. 63-71로 뒤진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도 서명진과 아바리엔토스를 막지 못하며 점수차가 더 벌어졌다가 로슨을 중심으로 추격해 경기종료 1분여전 3점차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아바리엔토스에게 결정적인 3점슛을 내주며 결국 패했다. 이정현이 24득점 6어시스트, 로슨이 20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