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8일 북중미 월드컵예선 미국 파나마 분석 먹폴 갱스터

3월28일 북중미 월드컵예선 미국 파나마 경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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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8일 북중미 월드컵예선 미국 파나마 승부전적

미국은 최근 5경기 3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캐나다(2-0 패) 전 패배로 다소 가라앉은 분위기였으나 이후 온두라스(3-0 승) 전 승리로 다시금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직전 멕시코(0-0 무) 전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래도 하위 전력들을 상대로는 승점 3점을 곧잘 챙기고 있는 상황이다. 파나마는 최근 5경기 1승 2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자메이카(3-2 승) 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이후 2경기 1무 1패를 기록하면서 다시금 가라앉은 분위기다.

미국

다가오는 파나마 전 역시 우세 전력과 함께 홈 이점을 앞세워 승점을 챙길 공산이 높다. 견고한 수비가 단연 돋보인다. 앞서 치른 5경기 중 멀티 실점은 캐나다(2-0 패)전 단 1경기에 그쳤으며 이외 4경기 모두 클린 시트를 기록하면서 탄탄한 후방 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다소 아쉬운 공격력이다. 팀 내 핵심 공격수인 풀리식(LW, 첼시)이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웨아(RW, 릴)역시 경기력 자체는 준수하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하고 있다. 공격진의 페이스 자체는 나쁘지 않기에 결코 무득점에 그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파나마

조금씩 월드컵 본선 진출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속 우세 전력의 미국을 상대한다. 원정이라는 핸디캡이 있는 일정으로 선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운 전력이다. 지난 자메이카(3-2 승) 전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고는 하나 이후 2경기 단 1골 득점에 그치며 득점 생산에 난항을 겪는 중이다. 특히 앞서 치뤄진 캐나다(4-1 패), 코스타리카 (1-0 패), 멕시코(1-0 패) 등 상위 전력들을 상대로 유독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핵심 1선 토레스(FW, 안토파가스타), 블랙번(FW, 로얄파리) 등 베테랑 공격수들의 활약이 미비함과 함께 바르세나스(RW, 레가네스), 로드리게스(LW, 히혼) 등 측면 자원들 역시 페이스가 좋지는 않은 편이다. 견고한 수비를 자랑하는 미국을 상대로 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3월28일 북중미 월드컵예선 미국 파나마 결론

미국의 승리를 예상한다. 최근 5경기 단 1패만을 기록 중이다. 직전 멕시코 전 무승부 결과가 아쉽긴 하지만 하위 전력들을 상대로는 곧잘 승점을 챙기고 있다. 더불어 홈 이점까지 안고있는 경기기에 승점 확보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반대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 파나마다. 상위 전력들을 상대로 유독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으며 공격진들의 페이스 또한 좋지않다. 나름 실점 최소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위안거리로 작용하지만 무실점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저득점 흐름 속 미국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승, 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