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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이 애틀랜타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홈 시범경기를 치른다. 노사협약 난항으로 예년보다 개막이 늦었다. 정규시즌 개막도 4월 8일 로 늦춰졌다. 새 노사협약에 따라 내셔널리그도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된다. 투수는 주자 없을 때 14초, 있을 때는 19초 안에 투구를 해야한다. 한시 도입됐던 7이닝제 더블헤더와 승부치기는 폐지됐다. 여기에 포스트시즌 출전 팀이 10개에서 12개로 늘어났다.
보스턴 레드삭스
보스턴은 전날 경기에서 볼티모어를 3-2로 꺾었다. 보스턴이 0-1로 뒤진 3회말 3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크리스티안 아로요와 잰더 보가츠가 1타점 2루타를 날렸고 JD 마르티네스의 라인드라이브 좌전 안타가 이어졌다. 안타수 9-5로 앞섰다. 선발투수 태너 하우크는 2%이닝 1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번 일정 마이클 와카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10년차 우완이다. 통산 63승을 거뒀다. 지난해 탬파베이에서 3승 5패 평균자책점 5.05를 기록했다. 시즌 뒤 보스턴과 1년 700만 달러에 FA 계약을 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애틀랜타는 필라델피아를 5-1로 눌렀다. 애틀랜타가 0-1로 뒤진 8회 말 대거 5득점했다. 적시타 두 개와 희생플라이, 야수선택으로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안타수 9-4로 앞섰다. 홈런은 나오지 않은 경기였다. 선발투수 카일 뮬러는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첫 등판을 깔끔하게 마쳤다. 필라델피아 선발 카일 깁슨도 2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좋았다. 이번 일정 투키 투상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메이저리그 5년차 우완이다. 지난해 선발 10회 포함 11경기에 등판했다. 3승 3패 평균자 책점 4.50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부상을 당해 7월 20일에야 시즌 데뷔전을 치렀다.
3월22일 MLB 보스턴 애틀랜타 결론
와카는 안타저지능력은 떨어지는 투수다. 하지만 지난 두 시즌 제구력이 상당히 향상됐다. 9이닝당 볼넷이 2020년 1.85, 2021년 2.24개 였다. 체인지업이 특히 효과적이다. 지난해 체인지업 피안타율을 0.210, 피장타율 0.342로 묶었다. 반면 투상은 늘 제구가 문제였다. 통산 9이닝당 볼넷이 5.28개에 달한다. 지난해 3.96개로 줄이긴 했지만 50이닝 투구는 샘플사이즈가 크지 않다. 애틀랜타는 시범경기 초반 타격 감각이 썩 종지 않다. OPS 0.663에 홈런은 딱 하나만 쳐냈다. 보스턴은 OPS 0.796에 5홈런이다. 여기에 마운드는 평균자책점 2.25로 전체 3위에 올라있다. 피안타율은 0.165에 불과하다. 애틀랜타는 평균자책점 2.00에 피안타율 0.143으로 더 좋다. 가장 큰 힘은 27이닝 동안 볼넷 2개만 내준 제구력이다. 투상이 선발 등판하는 경기에서 볼넷은 자주 나올 전망이다. 보스턴의 승리를 예상한다.
보스턴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