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8일 호주A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츠 FC 퍼스글로리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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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8일 호주A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츠 FC 퍼스글로리 FC 전 세계 스포츠 리뷰
최근 5경기 맞대결 전적상 퍼스글로리가 3승 1무 1패로 우세하다. 뉴캐슬제츠, 이번 시즌 홈 성적은 10전 4승 1무 5패로 무실점 비율 10%, 무득점 비율 20%를 기록하고 있다. 퍼스글로리, 이번 시즌 원정 성적은 10전 1승 1무 8패로 무실점 비율 0%, 무득점 비율 40%를 기록 중이다.
뉴캐슬제츠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츠 FC (호주 1부 8위 / 승승패패패) 애들레이드에게도 수비진이 무너지면서 3연패로 점점 플레이오프권에서 멀어지고 있다. 상대의 수비적인 약점을 이용해서 두 골을 넣는 등 공격진은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상대의 화력을 막아내기에는 수비진이 너무 빈약했던 것이 원인. 애초에 두 골을 넣었다는 것도 기적적인 일이었다고 할 수 있다. 올 시즌 뉴캐슬제츠의 경기력에는 기복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일단 최근에는 4-4-2를 바탕으로 윙어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정작 방점을 찍어주어야 할 공격진의 활약상이 너무 극과극인 상태. 지난 경기에서 투톱으로 나온 그로조스(FW)와 미켈타제(FW) 조합은 슈팅을 도합 2개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유효 슈팅은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애초에 중원에 숫자 싸움에서 밀리는 양상이 잦은 상황. 수비적인 리스크를 감수하고 공격에 투자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뉴캐슬제츠의 현 상황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 듯.
퍼스글로리
퍼스글로리 FC (호주 1부 10위 / 패패패승) 웨스턴시드니를 1-0으로 잡아내면서 겨우 무승행진을 마감지을 수 있었다. 웨스턴시드니가 득점력으로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팀이 아니라는 것을 이용했다. 최대한 경기를 한 골 차 싸움으로 몰고간 것이 주효했다고 할 수 있었던 경기. 지난 경기는 철저하게 수비적으로 운영했고 95분에 나온 결승골도 박스 바깥에서 찬 골이 들어간 것이었기 때문에 기대보다 더 좋은 결과를 맞이했다고 할 수 있었다. 애초에 올 시즌 득점력적인 면에서 뉴캐슬 제츠보다는 약간 나을 뿐이다. 20경기 26골로 다득점 양상의 리그에서는 그다지 좋지 못한 득점력을 보여주는 중. 다만 지난 경기에서는 엘세이(CB)의 퇴장 때문에 강제적으로 수비적인 운영이 강제되었던 상황이었다. 시즌을 ‘닥공’ 성향으로 보내는 유형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
3월18일 호주A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츠 FC 퍼스글로리 FC 결론
두 팀이 올 시즌 득점력에서는 그다지 신뢰를 하기 어려운 상황. 다만 퍼스글로리의 공격적인 기세의 플랜이 뉴캐슬제츠에게는 부담이 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기는 하다. 퍼스글로리도 닥공 성향으로 인해 수비적인 리스크를 꽤 지고 경기를 풀어간다. 이 점을 고려한다면 생각보다 골이 많이 나오는 경기가 될 수 있다. 보여주고 있는 전반적인 퍼포먼스를 고려하면 무승부도 가능성이 없지는 않을 듯.
무승부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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