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19:00 V-리그 여자 한국도로공사 vs 현대건설 스포츠 분석
도로공사
V-리그 프로배구 흥국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한 세트를 따냈지만, 승점 추가에는 실패했습니다. 타나타가 38%의 성공률로 13점을 올렸고, 문정원은 올시즌 최고의 경기를 펼쳤지만 부키리치와 배유나는 부진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선수인 에이스가 29%의 성공률에 그쳤기 때문에 강팀 상대로 접전을 가져가기 어려웠습니다. 시즌 후반에 들어와서는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사라져 선수들이 동기부여를 끌어올리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정관장 상대로 아쉽게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모마가 54%의 성공률로 44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양효진을 제외하고는 모마를 지원한 선수가 부족했습니다. 위파위는 수비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공격 득점은 3점에 그쳤고 이다현의 이동 공격도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코멘트
현대건설의 승리를 예측합니다. 도로공사는 양효진의 라이벌인 배유나가 시즌 중반까지 잘 해주었지만, 최근에는 기복이 심해졌고 김세빈도 득점이 부진한 모습입니다. 외국인 선수 대결에서는 부키리치도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양효진이 2옵션 대결에서 앞서고 있으며, 동기부여 측면에서도 현대건설이 월등하므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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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 현대건설 승
U/O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