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vs 하나원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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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vs 하나원큐의 이번 경기는 삼성생명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직전 경기(3월23일)에서 우리은행에 48-58, 직전 경기(3월17일)에서 BNK썸에 58-68로 패했다. 배혜윤(12득점 11리바운드)과 신이슬(13득점)은 2연패 속에 우리은행과 힘겨운 싸움을 벌였지만 코로나 결장으로 이명관, 이주연, 조수아 등 가드 자원에 큰 격차가 있었고 3점슛 성공률도 11.8%로 낮았다. 3쿼터(4~11)에는 흐름이 완전히 끊기고 공이 없는 상태에서 움직임이 정체돼 찬스가 만들어지지 않았다. 게다가, 윤예빈이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약 5분 동안 무득점을 기록하며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하나원큐
하나원큐는 연속 경기였던 직전 경기(3월22일) 우리은행과의 홈경기에서 78-80, 직전 경기(3월21일)에서 KB스타즈와의 홈경기에서 68-74로 패했다. 우리은행을 상대로는 3쿼터까지 8점 차로 앞서다 4쿼터 연속 경기(17-27)에 빡빡한 일정에 피로가 누적되면서 선수들의 기동력과 집중력이 떨어졌다. 김지영과 양인영이 힘겹게 싸웠지만 신지현(12득점 13도움)의 3점슛 성공률이 떨어졌고 고아라는 18분여 동안 무득점에 머물렀다. 또 공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수비 로테이션에서 아쉬움을 감추지 못해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아쉬워하며 마무리해야 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삼성생명의 승리를 예상한다. 하나원큐는 빡빡한 일정 속에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있는 상태이다. 삼성생명의 가드 자원들이 코로나로 인한 대거 결장으로 아쉽지만 하나원큐를 상대하기에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생명의 승리와 함께 저득점 경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 삼성생명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