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DB vs 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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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DB vs 한국가스공사의 이번 경기는 원주DB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원주DB
원주DB는 전 경기(3/17)에서 안양KGC에 84-93으로 졌고 전 경기(3/14)에서는 전주KCC에 73-71로 승리했다. 시즌 21승 27패를 기록하고 있다. 안양KGC를 상대로 오브라이언트(19득점), 허웅(26득점), 강상재(16득점)가 힘겨운 싸움을 벌였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두 자릿수 드 껌을 기록하지 못했고 김종규(4득점)는 오세근과의 대결에서 패했다. 또한, 오브라이언트는 외곽 플레이를 선호해 골밑을 비우는 장면이 많았고 패배 내용도 스피드를 동반한 상대의 돌파 옵션을 막지 못했다.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전주KCC와의 홈경기(3/16)에서 116-88로 승리했고, 고양오리온과의 홈경기(3/13)에서 74-71로 승리했다. 2연승 흐름속에 20승 25패를 기록하고 있다.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두경민이 빠진 가운데 이대헌도 코로나 문제로 결장했지만 3점슛 17개를 48.6%의 적중률로 림에 올려놓으며 올 시즌 최다 득점인 116점을 폭발하는 화력쇼를 선보였다. 코로나 결장 이후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앤드류 니콜슨(22득점·6리바운드)이 수비 감각을 살렸고, 이대헌의 공백을 신승민(11득점·6리바운드)이 메웠다. 여기에 3점슛 성공률 100%를 기록한 정성우(18득점·3점슛 6개)가 김낙현(19득점·7도움)과의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원주DB의 승리를 예상한다. 양 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우위를 보일 수 있겠지만 한국가스공사의 국내 선수 결장으로 인해 원주DB의 국내 선수들이 매치업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가 올 시즌 최다득점인 116점을 기록하며 슛 감각이 살아났지만 전주KCC의 경기력이 썩 좋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을지 의문이다. 원주DB의 승리와 함께 다득점 경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 원주DB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