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1일 18:00 NPB 일본야구 세이부 vs 오릭스 스포츠 픽
2024년 8월 21일 먹튀폴리스 안전놀이터, 스포츠 분석, 스포츠 픽 NPB 일본야구 세이부 대 오릭스 !!
세이부
NPB 일본야구 세이부는 투수진의 호투 덕분에 가까스로 승리를 거두며, 스미다 치히로(7승 8패 2.95)를 내세워 시즌 8승에 도전한다. 14일 소프트뱅크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선보인 스미다는 결정적인 순간에 삼진을 잡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오릭스 원정에서도 6이닝 2실점의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준 바 있으며, 이번 홈 경기에서도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오릭스의 투수진을 상대로 7회초에 단 1점만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4개의 안타로 여전히 타격 부진을 겪고 있다. 7회말 1사 만루의 추가 득점 기회를 놓친 점이 이 팀의 현실을 보여준다.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세이부의 불펜은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오릭스
오릭스는 타선의 부진으로 연승이 중단되었고, 소타니 류헤이(5승 8패 2.34)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3일 라쿠텐과의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소타니는, 좋은 투구 내용에도 불구하고 5경기에서 총 1득점만을 지원받으며 5연패에 빠져 있다. 오릭스는 세이부 상대로 원정에서 6.1이닝 6실점 패배를 경험했으며, 타선이 제대로 도와주지 않는 상황이 가장 큰 변수다. 전날 경기에서 무수한 득점 기회를 날려버리며 완봉패를 당한 오릭스의 타선은 10개의 안타와 2개의 사사구에도 불구하고 득점하지 못하는 비효율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홈 경기에서의 타격을 이어가지 못한 점이 치명적인 부분이며, 1.2이닝 동안 결정적인 적시타를 허용한 오릭스의 불펜은 동점 클러치 상황에서 요시다 코세이를 등판시킨 이유를 알 수가 없다.
전망
전날 경기는 오릭스가 승리를 내준 것처럼 보였다. 가라앉은 오릭스의 타선이 스미다를 공략할 가능성은 낮다. 물론 세이부 역시 타격이 좋지 않고 소타니 공략이 쉽지는 않겠지만, 오릭스의 불펜은 승리조를 제외하면 허리쪽에 약점이 드러났다. 투수력에서 앞선 세이부 라이온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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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 세이부 승
U/O :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