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일 18:30 KBO 프로야구 키움 vs NC 스포츠 픽
2024년 8월 1일 먹튀폴리스 안전놀이터, 스포츠 분석, 스포츠 픽 KBO 프로야구 키움 대 NC !!
키움
KBO 프로야구 투타의 부진으로 완패한 키움은 김윤하(1승 1패 5.93)가 시리즈 최종전 선발로 나선다. 25일 두산 원정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펼친 김윤하는 2군에서의 조정이 효과를 발휘했다. 이번 시즌 NC 상대로 홈에서는 5이닝 무실점, 원정에서는 4.2이닝 6실점으로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으나 홈 경기라는 점은 분명한 장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하트의 투구에 막혀 4안타 완봉패를 당한 키움의 타선은 좌완 투수에게 무력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상위 타선이 좌타자 중심인 것은 양날의 검과 같다. 5이닝 동안 8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NC
투타의 조화로 연패에서 벗어난 NC는 이재학(3승 5패 4.22)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26일 롯데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2실점의 호투를 펼친 이재학은 7월 들어 연속으로 안정된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6월 25일 키움 원정에서는 5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으나, 원정 경기라는 변수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전날 경기에서 정찬헌 상대로 고전하다가 키움의 불펜을 공략하며 홈런 2발 포함 9점을 올린 NC 타선은 원정에서 타격이 살아난 점이 긍정적이다. 현재의 타격감이라면 이번 경기에서도 승부를 걸어볼 만하다. 한재승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주면서 불펜 운용에도 여유가 생겼다.
전망
두 팀은 1승씩 나눠 가졌다. 이번 경기는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승부처로, 공교롭게도 두 선발 투수 모두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약한 공통점이 있다. 최근 등판에서 두 투수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점도 비슷하다. 그러나 이재학은 원정에서의 부진이 문제인 반면, 김윤하는 원정에서도 호투를 펼친 적이 있다는 점이 차이다. 선발 투수에서 우위를 점한 키움이 승리에 가까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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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 키움 승
U/O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