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7월19일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요약
2023년7월19일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번 경기 샌디에이고의 승리를 예상한다. 오버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마노아의 지난 등판은 훌륭했다. 하지만 상대가 AL 최약체 타선 중에 꼽히는 디트로이트였다. 그 전 등판은 6월 5일 휴스턴전. 아웃카운트 1개만 잡고 6실점하며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시즌 내내 부진했다. 4월까지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88이었고, 5월과 6월엔 7경기에서 8.10으로 난조였다. 지난해 마노아는 9이닝당 볼넷 2.33개로 뛰어난 제구력을 발휘했다. 올해는 5.91개다. 홈런도 0.73개에서 1.55개로 두 배 이상 늘었다. 머스그로브는 부상 문제로 시즌 데뷔가 늦었다. 4월 두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0.80으로 난조였다. 하지만 5월 3.68로 행상됐고 6월엔 2.25였다. 7월 두 경기에선 0.69로 기분좋은 전반기 피날레를 했다. 최근 9경기에서 QS 8번에 7승을 따내는 무서운 상승세다.
머스그로브는 커브와 슬라이더가 마음먹은 곳에 꽂히며 자기 투구를 하고 있다. 마노아의 디트로이트전은 결과 면에선 대단했다. 하지만 투구 내용은 썩 좋지 않았다. 특히 포심이 가운데로 몰리거나 존을 크게 벗어 낫다. 디트로이트가 고비마다 마노아를 구해준 경기였다. 아직 신뢰가 가지 않는다. 상대 전적에선 마노아가 크게 앞선다. 하지만 지금 폼 차이가 더 중요한 선발투수 매치업이다. 토론토는 불펜 폼이 좋다. 최근 15일 구원 평균 자책점 1.64로 전체 1위다. 하지만 마무리 로마노가 전열에서 이탈한 상태다. 뎁쓰에는 문제가 있다. 샌디에이고 타선은 7월에 호조다. OPS 0.807로 공동 4위에 올라있다. 토론토도 0.777로 좋지만 샌디에이고가 더 두드러진다. 3루수 매니 마차도는 이달 OPS가 무려 1.306이다. 페르난도 타티스(0.936), 트렌트 그리샴(0.921), 김하성(0.834), 잰 더 보가츠(0.829)도 타격이 좋다. 토론토 타선은 머스그로브에 강했다. 머스그로브는 토론토 현재 로스터 타자 상대 통산 46타석에서 피안타율 0.268에 wOBA(출루율 스케일에 맞 춘 공격공헌도) 0.375로 부진했다. 불펜은 최근 보름 구원 평균자책점 6.31이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샌디에이고는 44승 50패로 NL 서부지구 4위에 처져 있다. 후반기 첫 경기에서 필라델피아를 이겼다. 하지만 더블헤더 포함 다음 세 경기에서 전패를 당했다. 샌디에이고 부상선수는 9명이다. 선발투수 마이클 와카, 구원투수 드류 포메란츠, 아드리안 모레혼, 드류 칼튼, 라이스 크네어, 로베르트 수아 레스, 포수 루이스 캄푸사노, 3루수 에귀 로사리오, 좌익수 프레스턴 터커가 모두 7월에 복귀할 수 있다. 샌디에이고에선 조 머스그로브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8승 2패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하고 있다. 7월 9일 메츠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빼어난 투구를 했다. 힛바이피치 4개를 내준 건 이례적이었다. 볼넷 없이 삼진은 7개를 잡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토론토는 53승 41패로 AL 동부지구 3위다. 최근 4연승에 10경기 8승 2패로 좋은 폼이다. 토론토 부상선수는 5명이다. 선발투수 케빈 가우스먼과 류현진, 구원투 수 조던 로마노, 채드 그린, 애덤 심버는 7월 복귀다. 토론토는 알렉 마노아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2승 7패 평균자 책점 5.91을 기록하고 있다. 7월 7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전반기 최종 등판에 나섰다. 6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4사구 없이 삼진 8개를 잡아냈다.
정답,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승,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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