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5월26일 KBO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요약
2023년5월26일 KBO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이번 경기는 NC의 승리를 추천한다. NC 선발 페디는 5월들어 3경기에서 모두 피홈런을 허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주며 승리를 이어 나가고 있다. 상대하는 한화 상대로 호투했던 기록도 있고 여전히 한화 타선은 약해 다시 한번 긴 이닝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전날 대패를 당하며 필승조가 충분한 휴식을 취한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반면 한화 선발 김민우는 지난 경기에서 오른쪽 팔꿈치쪽에 타구를 맞아 엔트리에서 빠졌었는데 다행히 단순 타박상으로 빠르게 복귀하게 됐지만 아직 멍이 들어 있는 상황이고 올 시즌 구속이 하락하며 투구내용이 좋지 않아 호투를 기대하기 어렵다. 불펜이 강하기는 하지만 상대가 페디임을 고려하면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핵심 불펜들을 투입하기도 어렵다. NC 타선이 장타력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창원 NC파크는 누구라도 홈런 을 터트릴 수 있는 구장으로 김민우는 피홈런에 대한 부담도 가질 수 밖에 없다. NC의 승리가 유력하다.
한화 이글스
김민우는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1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2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한 이후 타구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으며 마운드를 내려갔고 이후 엔트리에서 빠지며 치료를 했다. 다행히 단순 타박상으로 긴 공백 없이 복귀전을 치르게 됐는데 아직까지 멍은 들어 있는 상황이다. 올 시즌 구속이 하락하며 아쉬운 투구를 하고 있는데 그나마 최근 두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왔었다. NC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네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9이닝 1피홈런 1실점 완투 승, 원정에서는 5이닝 무실점, 7이닝 무실점, 5이닝 6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 강재민이 연투를 했다. 한화는 전날 벌어졌던 기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문동주가 4이닝 3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2회 상대 선발 이의리의 헤드샷 퇴장으로 변수가 생기며 밀어내기로만 3점을 뽑아내며 3-3 승부를 이어 나가다 6회 박상언의 적시타가 나오며 4-3으로 승리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NC 다이노스
페디는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5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7승째를 따냈다. 팀타선의 넉넉한 득점지원을 받으며 승리를 챙기기는 했지만 또 다시 피홈런을 2개 허용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4월까지는 단 한개의 피홈런도 내주지 않으며 위력적인 투구를 이어나가다 5월들어서는 3경기에서 모두 피홈런을 허용하며 17.1이닝 동안 5개의 피홈런을 내주고 있다. 한화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1피안타 3사사구 11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 이준호가 4이닝 77개, 임지민이 0.2이닝 32개의 투구 수를 기록했다. NC는 전날 벌어졌던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이용준이 1회 난조를 보이며 2실점 하는 등 2이닝 3실점하고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고 이어 등판한 이준호도 4이닝 6실점 5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결국 1-11로 패배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정답, NC 다이노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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