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5월23일 MLB 텍사스 레인저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요약
2023년5월23일 MLB 텍사스 레인저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이번 경기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피츠버그는 애리조나와의 홈 3연전에서 1차전 방망이가 터지며 대승을 거뒀지만 2-3차전은 그렇지 못하며 내리 패배, 루징시리즈를 기록했고, 텍사스는 3경기 연속 두자리수 안타와 함께 콜로라도와의 홈 3연전에서 모두 대량득점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두 팀이 3연전을 시작하게 되는데, 1차전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
기본적으로 객관적 기량 면에서 우위인 팀이 텍사스다. 그런데 최근 타격 흐름에서도 텍사스가 피츠버그를 압도한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오늘 텍사스를 상대해야 할 오티즈는 변화구 제구가 안되며, 5월 콜업된 후 2차례 피칭에서 피안타율 .359, 피장타율 .513 문제를 드러낸 상황이다. 텍사스가 공략 못하면 그게 더 이상해 보일 정도다. 여기에 올시즌 데인 더닝이 구속이 더 좋아졌고, 커터 비중을 높인 효과까지 보며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는 점, 오늘 텍사스가 불펜진을 꾸리는 일이 어렵지 않다는 점까지 더해보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선발 오티즈는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3이닝 4실점(3자책) 패전이 됐다. 5월초 콜업되어 2차례 선발 등판을 가졌는데, 96~97마일에 달하는 패스트볼 구위는 나름 볼만했지만, 문제는 변화구였다. 슬라이더, 체인지업이 빅리그 급이 아니었고, 이에 2경기 피안타율 .359, 피장타율 .513을 기록했다. 빈스 벨라스케스가 돌아오면 마이너로 다시 돌아갈 선수라는 점을 감안했을때 오티즈에게 큰 기대를 걸긴 힘들듯 하다. 이번 시즌 2패 5.63의 평균 자책점과 홈에서 1패 3.6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불펜은 스테판슨 2연투 34구를 투구했고, 라미레즈는 38구의 투구로 휴식을 취할 듯 하다.
텍사스 레인저스
텍사스 레인저스는 이번 경기 선발로 더닝이 등판한다. 더닝은 애틀랜타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 2경기 연속 QS 승리투수가 되었다. 지난 시즌보다 패스트볼 구속도 소폭 향상에, 커터를 꽤 많이 던지는데 이 공의 효과도 나쁘지가 않다. 이에 5월 3차례 선발등판에서 2승, 방어율 1.59, 피안타율 .226으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투구내용과 결과가 비례하는 모습인만큼, 더닝에겐 또 한번 준수한 피칭을 기대해 볼만하다. 이번 시즌 4승과 2번의 QS, 1.6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원정 경기에서 2승 1.8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불펜 운영은 어렵지 않다.
정답, 텍사스 레인저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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