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5월2일 KBO kt wiz SSG 랜더스 요약
2023년5월2일 KBO kt wiz SSG 랜더스 요약2023년5월2일 KBO kt wiz SSG 랜더스 이번 경기는 SSG의 승리를 추천한다. SSG 선발 문승원은 올 시즌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며 첫 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지만 이후 두 경기에서 모두 4실점씩 하며 어려운 경기를 하고 있다.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141.9km 밖에 나오지 않고 있는데 패스트볼이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다 보니 타자를 압도하는 피칭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슬라이더가 워낙 예리한 모습인데 KT 타선이 워낙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호투를 기대해 볼만하다. KT는 박병호까지 햄스트링 진단을 받으며 3주 판정을 받은 상황이다. 불펜도 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KT 선발 벤자민은 첫 두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지만 이 후 3경기 연속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다. 문제는 우타자 상대인데 좌타자 상대로는 200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우타자 상대로는 피홈런 5개에 0.323의 피안타율을 기록할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미 약점이 노출된 상황에서 SSG가 우타자로 라인업을 대폭 꾸미고 나올 경우 벤자민의 현재 상태로 호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렇다고 불펜이 좋은 것도 아니어서 박영현, 김재윤을 제외하고는 믿을만한 불펜도 없다. SSG의 승리가 유력하다.
SSG 랜더스
SSG 랜더스문승원은 직전 경기였던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9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4실점 투구를 했다. 패전을 면하기는 했지만 피홈런이 포함됐고 많은 주자를 내보내며 고전 했고 결국 5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올시즌 첫 등판이었던 삼성전에서 8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 이후 두 경기 연속 4실점 투구를 하며 주춤하고 있는데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141.9km 밖에 나오지 않다보니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갈 수 밖에 없다. KT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4.2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SSG는 일요일 벌어졌던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박종훈이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팀타선이 침묵하며 0-2로 패배 1승2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지난 한주 3승3패로 마무리했다.
KT 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