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5월1일 KBL 서울 SK 나이츠 안양 KGC 인삼공사 요약
2023년5월1일 KBL 서울 SK 나이츠 안양 KGC 인삼공사 이번 경기 역시 KGC인삼공사의 승리를 추천한다. 지난 3차전에서는 KGC인삼공사가 81-70으로 승리하며 시리즈 성적 2승1패를 기록하게 됐다. 1쿼터 KGC의 야투가 터지지 않으며 SK가 두자릿수 점수차로 앞서 나갔지만 중반 이후 SK가 오히려 야투난조에 빠지며 고전해 추격을 허용하며 18-14로 SK가 앞선채 끝냈다. 2쿼터 최성원의 3점슛과 최부경의 득점으로 달아났고 KGC도 아반도 의 연속 득점에 박지훈의 활약으로 추격하며 쿼터 중반 동점을 허용했지만 김선형이 3점슛을 성공시키는 등 다시 주도권을 잡으며 37-31로 SK가 앞선채 전반을 끝냈다.
3쿼터에도 꾸준히 KGC의 추격흐름이 있었고 SK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줄곧 앞서 나가다 스펠맨이 터지기 시작하며 턱밑까지 추격했고 쿼터 막판 스펠맨의 3점슛에 오세근의 중거리슛까지 터지며 KGC가 58-54로 역전에 성공한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초반 4분여간 SK의 공격이 모두 실패로 돌아간 사이 스펠맨이 폭발하며 두자릿수 점수차로 벌어졌고 박지훈의 훅슛으로 KGC가 15점차까지 벌렸고 최성원의 3점슛에 최부경의 득점이 이어지며 점수차를 줄였지만 오세근과 스펠맨이 번갈아 득점을 올리며 결국 KGC가 승리했다.
안양 KGC 인삼공사
KGC에서는 오세근이 23득점 9리바운드, 스펠맨이 16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는등 5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으로 승리했다. KGC는 1차전 패배이후 2,3차전에 김선형과 워니를 완벽하게 봉쇄하며 승리했다. KGC는 변준형이 부진했지만 박지훈이 활약했고 오세근이 팀 공격을 주도한 가운데 아반도, 스펠맨에 먼로까지 활약하는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이것이 두팀의 차이인데 KGC는 다양한 득점루트를 가지고 있다.
서울 SK 나이츠
SK는 최부경이 23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워니와 김선형이 10득점씩에 그치며 패하고 말았다. 최부경이 많은 득점을 하기는 했지만 두 선수가 막히면 SK는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SK는 김선형과 워니가 풀리지 않으면 경기를 어렵게 가져가고 있다. 최부경이 활약한다 해도 흐름을 바꾸지는 못한다. KGC의 문성곤이 단 1득점도 올리지 못했지만 김선형을 완벽하게 봉쇄하는 모습이었는데 스펠맨이나 먼로가 워니를 잘 막아내고 있기 때문에 SK는 그에 대한 해법이 없는 상황이다.
정답, 안양 KGC 인삼공사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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