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4월6일 KBO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 요약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신민혁이 1회 먼저 실점했지만 2회 김성욱의 역 전 쓰리런 홈런 이후 2사에서 연속 6연속 안타가 이어지며 2회에만 대 거 8득점을 뽑아내며 NC가 9-3으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두산 선발 최승용은 1.2이닝 8실점이라는 최악의 피칭을 했고 로하스 는 5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그나마 자존심을 세웠다.이번 경기 역시 NC의 승리를 추천한다. NC 선발 이준호는 성균관대학 출신의 루키다. 경남고를 졸업하고는 구속이 느리다는 이유로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성균관대 시절 구속이 오르며 결국 NC의 지명을 받았고 스프링캠프에서 즉시 전력감 으로 평가받으며 5선발 후보로 인정을 받았었다. 140대 중반의 포심 패스트볼과 투심의 궤적이 확실히 구분되고 슬라이 더, 체인지업을 활용하고 제구도 안정적이다. 대학출신으로 어느 정도 완성형 투수인데 데뷔무대라는 부담만 벗어던질 수 있다면 의외의 호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무엇보다 두산 타선이 부진한데 양의지가 분전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타자들의 타격감은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반면 두산 선발 김동주의 경우 시범 경기 초반 부진했다가 마지막 등판 에서 5이닝 1실점 투구를 하며 선발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 패전처리로 나와서도 자기 공을 뿌리지 못하는 모습이었는데 볼넷도 많았고 멘탈적인 측면에서도 아쉬움이 있었다. NC타선이 시즌 초반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어 1회부터 실점하며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NC의 승리가 유력하다.
두산 베어스
김동주는 지난 시즌 1군무대에 데뷔해 10경기 중간에 나와 16.2이닝 14실점 투구를 했다. 주로 점수차가 큰 상황에서 나와 패전처리 역할이 대부분이었다. 하지 만 올 시즌 스프링캠프에서부터 5선발 경쟁을 했는데 마지막 시범 경기 에서 5이닝 5피안타 5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하며 선발기회를 잡았다. 최고 148km의 포심 패스트볼에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를 활용하는 모 습이었다.
NC 다이노스
와이드너의 부상으로 인해 루키 이준호가 데뷔전을 선발로 나서게 됐다. 2023 신인드래프트에서 6라운드 54순위로 NC에 지명된 투수로 시 범 경기에서는 두 경기 등판해 LG 상대로 2이닝 1사사구 3탈삼진 무실 점, SSG 상대로 3이닝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경남고를 나와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하며 성균관대에 들어 가 구속이 오르며 결국 NC의 지명을 받았다. 최고 148km의 포심 패스트볼과 투심을 섞어 던지고 슬라이더, 체인지 업을 활용하고 제구도 안정적인 투수다. 이준호가 초반 부진할 경우 2021년 2차 2라운드로 NC에 합류했던 이용준이 뒤를 받칠 예정이다.
정답, NC 다이노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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