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5일 NBA 유타 브루클린 답지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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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5일 NBA 유타 브루클린 경기 관망
유타는 긴 연패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전력누수는 여전하다. 잉글스가 시즌아웃된 상태다. 미첼과 고베어, 화이트사이드 등도 빠져있다. 브루클린은 하든과 어빙이 주춤한게 뼈아팠다. 하지만 유타의 현재 앞선이라면 하든과 어빙 모두 다득점 레이스를 할 가능성이 있다.
유타 재즈
32승 21패의 유타는 3일 홈에서 덴버를 108-104로 꺾고 5연패 사슬을 끊었다. 도노반 미첼과 루디 고베어가 복귀하지 않았고 조던 클락슨과 하산 화이트사이드도 뛰지 않았지만 승리했다. 덴버도 고든과 요키치가 빠진 공백이 컸다. 마이크 콘리가 3점슛 3개 포함 17점 5어시스트를, 트렌트 포레스트가 18점 8어시스트를 했다.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15점 7리바운드를, 로이스 오닐은 15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고르게 활약했다. 우도케 아주부케가 선발 센터로 나서 8점 10리바운드를 더했다. 루디 게이(15점 9리바운드)와 자레드 버틀러(10점 3어시스트)는 3점슛 5개를 모두 실패했다. 엘리아 휴즈(5점 1리바운드)도 11분 정도 교체로 투입됐다. 에릭 파스칼(5점 4리바운드)은 아주부케를 지원했다. 유타는 홈에서 17승 10패(원정 15승 11패)를 기록 중이다.
브루클린 네츠
29승 22패의 브루클린은 3일 새크라멘토 원정에서 101-112로 패해 6연패 늪에 빠졌다. 케빈 듀란트도 없는 상황인데 제임스 하든과 카이리 어빙이 모두 주춤했다. 하든이 4점(12어시스트 7리바운드)으로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어빙도 3점슛 2개 포함 14점만 넣었다. 닉 크렉스턴이 23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제임스 존슨이 18점을 기록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패티 밀스는 3점슛 4개 포함 14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더했다. 케슬러 에드워즈는 7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블레이크 그리핀(9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캠 토마스(8점 2리바운드)는 나란히 18분 정도씩 교체 투입됐다. 브루스 브라운(2점)과 디안드레 벰브리(2점 2리바운드)는 10분 정도씩만 뛰었다. 브루클린은 원정에서 17승 9패(홈 12승 13패)를 기록 중이다.
2월5일 NBA 유타 브루클린 결론
고베어와 화이트 사이드도 없는 골밑 역시 오닐로 버티기는 무리다. 유타로선 고비다. 브루클린도 알드리지가 빠졌지만 크렉스턴과 그리핀 등이 힘을 낼 것으로 보인다. 원정에서 연패를 끊어야 하는 브루클린이다. 하든과 어빙이 좀 더 집중해 연패 탈출에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하든의 부상 중인 손 상태에 따라 경기 흐름이 달라질 수도 있다.
브루클린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