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2일 UEFA챔피언스리그 프랑크푸르트 SSC나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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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2일 UEFA챔피언스리그 프랑크푸르트 SSC나폴리 분석할 때 중요한 핵심
두 팀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없으며 이번이 첫 대결이다. 프랑크푸르트, 이번 시즌 홈 성적은 11전 7승 1무 3패로 무실점 비율 45%, 무득점 비율 9%를 기록했다. 나폴리, 이번 시즌 원정 성적은 12전 10승 1무 1패로 무실점 비율 50%, 무득점 비율 17%를 기록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독일 1부 6위 / 무승승패승) 쾰른에게 0-3으로 패했지만 지난 경기에서는 브레멘을 2-0으로 잡고 전반적인 페이스는 좋게 유지하고 있다. 다만 지난 경기에서는 린드스트림(AM)과 괴체(AM)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선수들이 모두 풀타임으로 출전한 상황이다. 체력적인 부분에서는 변수가 있을 수 있을 듯. 프랑크푸르트는 압박을 매개로 플레이를 하는 스타일로 기본적인 전형 자체가 3-4-3으로 상대를 압박하기 좋은 대형을 짜고 경기에 임하는 편이다. 나폴리의 전술이 중원에서 이어지는 매끄러운 공격 전개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경기에서도 높은 에너지 레벨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박 그물에 가두는 것이 1차 플랜일 것으로 보이는 상태. 따라서 2선에서는 괴체대신 보레(FW)가 배치되면서 압박 강도를 더 늘리려는 시도를 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이 경우 괴체가 가진 클래스와 창조성을 포기해야 한다. 보레가 압박에는 능하지만 공격을 골로 연결시켜주는 플레이에서는 미숙한 점이 많다는 점이 약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되면 전방에서는 무아니(FW / 지난 경기 1골) 정도를 제외하면 믿을만한 선수가 없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