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8일 세리에A UC 삼프도리아 볼로냐 FC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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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8일 세리에A UC 삼프도리아 볼로냐 FC 1909 승무패 고르는 팁
최근 5경기 맞대결 전적상 볼로냐가 4승 1무 0패로 우세하다. 삼프도리아, 이번 시즌 홈 성적은 11전 0승 3무 8패로 무실점 비율 18%, 무득점 비율 82%를 기록하고 있다. 볼로냐, 이번 시즌 원정 성적은 10전 3승 1무 6패로 무실점 비율 0%, 무득점 비율 30%를 기록하고 있다.
삼프도리아
UC 삼프도리아 (이탈리아 1부 19위 / 패패패무무) 인테르와 0-0으로 비기는 이변을 연출했다. 경기 내용은 극단적으로 밀리는 모습이었지만 인테르 선수단이 슈팅 25개 중 유효 슈팅은 5개에 그쳤을 정도. 문전에서의 섬세함이 상당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다행이었던 경기. 일단 강등권 탈출을 위해 수비적인 안정감을 1순위로 삼는 듯한 모습이다. 라인을 극단적으로 내리고 수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이라 득점력은 더욱 기대할 것이 없는 상태. 참고로, 지난 두 경기에서 삼프도리아가 점유율 40%를 넘긴 경기는 한 번도 없었다. 애초에 올 시즌 팀의 기동성이 너무 느린 상황이라 공격의 작업 속도가 빠른 상태도 아니었다. 1월 이후에는 득점을 기록했던 경기가 두 경기에 불과하기도 했다. 앞서 언급했듯이 수비적인 안정감을 위해 3백으로 가동하면서 상대를 압박하기 쉬운 대형을 짜는 모습은 보여주고 있는 상태. 일단 기동성이 느리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높은 라인을 구성하는 모습은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물론 볼로냐가 생각보다는 원정에서 잡을 팀은 잘 잡고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그러나 라인을 내리고 대응하면 서 볼로냐를 방해할 수 있는 기조 변화 자체에는 주목을 해볼 수 있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