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1일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레스터시티 축구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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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1일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레스터시티 해축분석
리버풀
리버풀은 직전 경기 카디프시티 상대로 3골을 넣으면서 가볍게 승리를 챙겼다. 살라와 마네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을 마치고 복귀하지만 체력 문제로 인해 선발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맞대결 공격을 지배하고도 아쉽게 패했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무패를 달리고 있는 홈에서 경기를 치르기에 지난번과 같은 실수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센터백 반다이크를 활용한 세트피스 한 방이나 이적생 루이스 디아즈, 아놀드의 양질의 패스 능력과 로버트슨의 공간 침투는 물론 조타의 결정력도 나쁘지 않기에 승리에 필요한 득점 정도는 반드시 생산해낼 수 있는 경기다.
레스터 시티
레스터시티는 직전 경기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해 4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주전 라인업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았고 이로인해 초반부터 다실점을 허용했다. 만회하는 득점이 나왔을때는 이미 분위기가 상대에게 넘어간 뒤였다. 이헤이아나초의 복귀를 통해 나름 앞선에 무게감을 가지고 직전 경기 벤치에 앉았던 선수들을 활용해 FA컵 경기때보단 나은 모습을 보이겠지만 올 시즌 원정 9경기 2승 3무 4패, 15득점 21실점으로 수비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져 있다. 득점을 만들더라도 더 많은 실점을 허용해 도루묵이 될 것으로 전망하는 경기다.
2월11일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레스터시티 결론
리버풀의 승리와 다득점 흐름을 기대해도 좋을 일정이다. 레스터는 원정에서 공격력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수비가 완전히 무너져 있는 상태다. 살라와 마네가 선발 출전하지 않는 리버풀을 상대한다더라도 승리하기 어려운 경기다.
리버풀 승, 3.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