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맞대결! 서울삼성 vs 서울SK
서울삼성 vs 서울SK KBL 농구 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스포츠계에 학폭, 코로나 등 여러가지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잘 잡고 흐름을 잘 파악해서 적중률 높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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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삼성 vs 서울SK는 올 시즌 네번의 맞대결에서 서울삼성이 3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서울SK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서울삼성
서울삼성은 직전 원주DB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1쿼터 김준일과 김시래가 좋은 모습을 보이며 앞선 삼성은 2쿼터에도 꾸준히 리드를 이어갔는데 화이트가 자기 역할을 해줬고 이동엽의 활약까지 더해지며 전반을 32-22로 앞선채 끝냈습니다. 3쿼터 초반 수비가 흔들리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김준일이 급한 불을 껐고 힉스의 득점이 이어지며 7점차 리드를 잡아나갔습니다. 4쿼터 시작과 함께 임동섭이 연속 5득점을 올리며 리드를 지켰지만 메이튼의 골밑 공략을 막지 못해 추격을 허용하며 위기가 있었지만 김시래가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결국 5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김준일이 17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고 고관절 부상으로 17분여만 뛴 힉스도 15득점을 올리며 자기 역할을 해줬습니다. 특히 김시래의 경우 11득점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잘 이끌었습니다.
서울SK
서울SK는 직전 안양KGC와의 홈 경기에서 패하며 3연패에 빠졌습니다. 1쿼터 김선형의 빠른 돌파와 최부경의 골밑 공략이 있었지만 상대 수비에 고전하며 15-18로 뒤졌던 SK는 2쿼터 초반 흐름을 내줬지만 쿼터 후반 김선형과 안영준의 속공이 통하며 추격했습니다. 하지만 3쿼터 외곽슛이 터지지 않으며 끌려갔고 한때 두자릿수 점수차로 벌어지는등 고전했으며 4쿼터에도 미네라스의 활약을 앞세워 6점차까지 추격했다가 테크니컬 파울까지 나오는 등 고전하며 결국 완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미네라스가 14득점, 김선형이 12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워니가 5득점에 그쳤고 3점슛이 단 3개만 들어가다보니 어려운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서울SK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SK는 최근 3연패를 당하며 부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선형이 복귀했지만 여전히 워니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이 전날 경기를 치르며 백투백 일정이고 힉스의 경우 고관절 부상에서 완벽히 회복하지 못해 출전시간을 조절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힉스의 출전시간이 적을 경우 워니와 미네라스의 공격력이 충분히 위력을 발휘할 수 있고 국내 선수들의 득점까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김시래 영입효과는 분명 있지만 앞선 수비에서 김시래의 낮은 높이는 SK가 충분히 공략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결론, 서울SK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