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후 첫 경기, 결과는? 서울SK vs 안양KGC
서울SK vs 안양KGC KBL 농구 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스포츠계에 학폭, 코로나 등 여러가지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잘 잡고 흐름을 잘 파악해서 적중률 높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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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SK vs 안양KGC는 올 시즌 네번의 맞대결에서 2승 2패로 팽패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서울SK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서울SK
서울SK는 휴식기 이전 전주KCC와의 홈 경기에서 패하며 2연패를 당했습니다. 1쿼터 김선형을 앞세워 공격을 잘 풀어나갔지만 6개의 턴오버를 저지르며 20-22로 1쿼터를 끝냈습니다. 2쿼터에도 계속해서 끌려가는 양상을 보이며 결국 전반을 내줬으며 승부처가 됐던 3쿼터에만 31실점을 하며 점수차가 벌어졌고 결국 4쿼터 20점차 이상 벌어지며 완패를 당했습니다. 김선형이 3점슛 3개포함 17득점, 미네라스와 워니가 16득점씩 올리며 분전했지만 수비와 턴오버가 발목을 잡고 말았습니다.
안양KGC
안양KGC는 휴식기 이전 원주DB와의 원정 경기에서 패하며 2연패를 당했습니다. 전반에는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습니다. DB가 외국인 선수와 국내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있었지만 KGC도 속공을 통해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고 전반을 한점차 뒤진채 끝냈습니다. 3쿼터에도 중반까지는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지만 쿼터 후반부터 DB의 국내 선수들이 3점슛이 터지기 시작하며 점수차가 벌어졌고 4쿼터까지 일방적인 흐름을 보이며 결국 23점차 대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전성현이 3점슛 3개포함 17득점, 이재도가 10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두 외국인 선수가 23득점 9리바운드를 합작하는데 그친 것이 아쉬웠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서울SK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SK는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안영준에 이어 김선형까지 복귀하며 그나마 경기력이 나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여전히 3점라인 생산력에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미네라스의 득점력이 올라가며 공격생산력은 어느정도 안정화 되고 있습니다. 반면 KGC는 양희종이 복귀하는 것이 호재지만 외국인 선수의 고민이 계속 있습니다. 의욕적으로 영입한 맥컬러가 예년에 비해 활약이 떨어지고 맥컬러가 나설 경우 골밑 수비에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설린저를 입국시켜 외국인 선수 교체를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워니와 미네라스 모두 공격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고 김선형이 돌아오며 볼의 흐름도 확실히 좋아진 SK가 조금 더 유리한 경기운영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입니다.
결론, 서울SK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