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6일 NHL 에드먼튼 LA 킹스 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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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6일 NHL 에드먼튼 오일러스 LA 킹스 결말
에드먼튼 오일러스가 LA 킹스를 상대로 NHL 2021-22시즌 홈 경기를 치른다. 에드먼튼은 리그 최강의 공격력을 보유한 팀으로 꼽힌다. 홈에선 평균 4.30득점 2.80실점이다. 하지만 원정에선 3.33-3.08로 득점력이 떨어진다. 여기에 평균 득점 상위 5개 팀 유일하게 경기당 슈팅이 상대보다 적다. 맥데이비드와 드라이사이틀의 개인 기량에 의존도가 높다. 하지만 에드먼튼의 공격 문제는 LA에 비하면 배부른 소리다. 평균득점 2.64골로 NHL 24위에 처져있는 킹스는 원정에서 2.25득점으로 더 좋지 않다. 심지어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에드먼튼
에드먼튼는 16-6-0 전적으로 태평양지구 2위에 랭크된 팀이다. 시애틀 전 패배로 지구 승률 1위도 캘거리에 내줬다. 12월 4일 원정에서 시애틀에 3-4로 패했다. 원정에서 덜미를 잡혔다. 시애틀은 베터들을 당혹케 하는 팀이다. 전력에 비해 성적이 낮다. 신생팀답게 조직력에 문제가 있지만 강팀도 간혹 잡아버린다. 에드먼튼도 이변의 제물이 됐다. 이 경기가 원정이었다는 이유도 있다. 시애틀이 2-2로 맞선 2피리어드 8분 12초 터진 콜린 블랙웰의 결승골로 리드를 잡았다. 15분 53초에 알렉스 벤베리가 쐐기골을 기록했다. 시애틀 이 슈팅수 34-32 우세였다. 블록슛도 15-12로 앞섰다. 에드먼튼에선 코너 맥데이비드와 레온 드라이사이틀이 나란히 1골 1어시스트씩을 기록했다.
LA 킹스
LA는 9-9-4로 지구 5위다. 캘거리전 패배는 예상대로였다. 승률은 딱 5할이 됐다. 홈/원정 모두 5할이다. 12월 3일 홈에서 캘거리에 2-3으로 패했다. LA가 1피리어드 4분 30초 알렉스 이아팔로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캘거리가 앤드류 만자파네, 밀란 루치치의 연속 골로 전세를 뒤집었다. 2피리어드 4분 54초엔 매튜 카척의 쐐기골이 터졌다. 레프트윙 만자파네는 1골 1어시스트로 활약했다. LA에선 수비수 알렉산더 에들러가 1골 1어시스트로 분전했다. LA는 슈팅수 42-32 우세를 살리지 못했다. 두 번의 파워플레이 기회를 모두 놓쳤다. 캘거리는 네 번 기회에서 2득점했다.
12월6일 NHL 에드먼튼 오일러스 LA 킹스 결론
LA는 최근 10경기에서 3피리어드 기준 7번이나 2득점 이하에 그쳤다. 1, 2라인 센터 안제 코피타르와 필립 다노는 최근 5경기에서 득점없이 어시스트 8개를 합작하는데 그쳤다. 반면 에드먼튼의 스타 센터 두 명은 이 기간 7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에드먼튼의 승리를 예상한다. 오버를 전망하며, LA는 주전 골리 조너선 퀵이 출장할 예정이다. 그런데 퀵이 좋지 않다. 지난 두 경기에서 무려 10골을 내줬다.
에드먼튼 승,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