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0일 NBA 포틀랜드 유타 분석 먹폴 갱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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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0일 NBA 포틀랜드 유타 해외농구 상황

24승 9패의 유타는 28일 샌안토니오 원정에선110-104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렸다. 13승 20패의 포틀랜드는 28일 홈에서 댈러스에 117-132로 패해 2연패를 당했다. 유수프 너키치가 갑작스럽게 이탈하며 4~5번에서 밀렸다. 포르징기스, 포웰 수비가 되지 않았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토니 스넬(6점)과 래리 낸스 주니어(12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버티긴 어려웠다. 데미안 릴라드는 출전을 강행해 3점슛 3개 포함 26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C.J.맥컬럼 이탈로 2번 역할까지 하고있는 노만 파웰(15점)이 3점슛 7개 중 1개만 성공시켰다. 나시르 리틀은 그래도 복귀해 3점슛 2개 포함 20점 10리바운드(2스틸 3블록)로 가장 활기찬 모습을 보여줬다. 앤퍼니 시몬스(11점 2어시스트)는 릴라드와 파웰을 지원했다. CJ엘비가 26분 정도 뛰며 7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더했다. 워낙 이탈자가 많아 그렉 브라운(8점 3리바운드)도 기회를 잡긴 했다. 포틀랜드는 홈에서 11승 8패(원정 2승 12패)를 기록 중이다.

유타 재즈

도노반 미첼이 이탈했지만 조 잉글스가 3점슛 4개 포함 17점 3어시스트를 했고 조던 클락슨이 교체로 나와 3점슛 2개 포함 23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마이크 콘리(12점 6리바운드 4스틸)와 보얀 보그다노비치(19점 3리바운드), 로이스 오닐(3점 5리바운드), 루디 고베어(16점 13리바운드 3블록) 등 주전들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하산 화이트사이드도 19분 정도뛰며 13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고베어를 지원했다. 보그다노비치와 오닐을 지원하는 루디 게이는 7점 5리바운드를 더했다. 다만 보그다노비치가 3점슛 7개 중 1개만 넣었고 오닐의 공격지분이 최근에는 적긴 하다. 유타는 원정에서 11승 3패(홈 13승 6패)를 기록 중이다.

12월30일 NBA 포틀랜드 유타 결론

포틀랜드는 코디 젤러도 없고 선발센터 너키치가 빠지게 됐다. 골밑이 무주공산이다. 코빙턴도 없다. 릴라드는 햄스트링 상태가 걱정이다. 맥 컬럼 공백도 있다. 유타도 에이스 미첼이 빠졌지만, 잉글스와 클락슨이 버티고 있다. 노련한 콘리도 잘 끌어준다. 고베어가 포틀랜드전에선 다득점도 가능해 보인다. 보그다노비치의 3점슛이 다시 터질 가능성도 있다. 포틀랜드 홈 승률이 좋았지만 현재는 그 승률도 많이 떨어진 상태다. 유타가 홈에서 연승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유타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