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8일 프리미어리그 첼시FC AFC본머스 해외축구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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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2경기 맞대결 상 첼시가 12전 7승 1무 4패로 우세하다. 첼시, 최근 5번의 홈 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홈 경기 시 평균 1.67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본머스, 최근 5번의 원정 경기에서 1승 2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원정 경기 시 평균 1.29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첼시
첼시 FC (잉글랜드 1부 8위 / 승패패패패) 좀처럼 분위기 반등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월드컵 개막전 3연패를 기록한 이후 최근 애스턴빌라(1-0/패) 경기도 내주며 언론의 무수한 질타를 받고있다. 무엇보다 공격진의 득점 생산성 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쿠쿠렐라(LB) – 치크(RB)를 활용한 단조로운 측면 패턴과 ‘플레이메이커’의 부재로 높은 점유율 대비 효율성은 떨어지는 편. 이로 인해 상대 PK박스내 패스 성공은 평균 5회 이하로 저조하다. 또한 오바메앙(FW), 하베르츠(FW), 스털링(FW)의 처참한 득점력도 더해지며 충분한 득점을 기대하기 어렵다. 또한 수비진의 실점 억제력도 간과할 수 없을 것. 물론 상대와의 객관 적인 전력상 우위와 시우바(CB) – 쿨리발리(CB)- 아스피(CB)의 노련한 수비력을 무시할 수 없다. 단, 다소 높은 라인 형성과 노쇠화 한 3백의 기동성 문제가 발목을 잡는 상황. 더하여 좌우 풀백의 공격 참여로 인한 배후 공간 문제도 염려스러운 만큼 상대의 극단적인 침투 패턴에 일격을 당할 공산이 크다.
본머스
AFC 본머스 (잉글랜드 1부 14위 / 패패승승패) 직전 뉴캐슬(1-0/패)과의 리그컵 경기 준수한 경기력으로 언론의 호평을 들었다. 무엇보다 안정적인 지역 수비 전술이 압권이었다. 센시(CB) – 메팜(CB)을 필두로 한 수비라인의 끈끈한 조직력과 ‘코어 라인’의 적극적인 수비 참여로 실점 억제가 잘 이뤄지는 모습. 물론 올 시즌 상위 전력 5개팀 상대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점을 배제할 수 없다. 단, 최근 첼시의 공격력과 지난 경기에서의 수비 집중력을 유지한다면 충분히 저력을 발휘할 것. 단, 수비진의 경기력과 달리 공격진의 득점 생산성은 한계가 분명하다. ‘핵심 1선’ 솔랑케(FW) – 무어(FW)를 향한 ‘롱 볼’ 패턴만을 펼치기에 기대 득점 가치는 1점대를 웃도는 모습. 가뜩이나 첼시 3백은 기동성의 문제를 제외하면 다른 수비 지표에선 약점이 전무하다. 더군다나 이번 일정은 첼시의 주도적인 경기 운영과 홈 일정인 점을 고려할 때 다시금 공격진의 침묵이 이어질 공산이 크다. ‘핵심 수비’ 채널이 이탈한 상황. 물론 최근 수비 집중력이 상당하나 상위 전력인 첼시의 화력을 온전히 제어 가능할지 의문 부호가 붙는다.
12월28일 프리미어리그 첼시FC AFC본머스 결론
첼시의 승리를 점친다. 물론 첼시의 아쉬운 득점 생산성과 노쇠화한 수비진 문제를 간과할 수 없다. 단, 본머스의 처참한 상위 전력 상대 전적과 원정 열세를 고려할 때 반등의 여지는 분명하다. 특히 스털링 (FW), 하베르츠(FW), 갤러거(CAM)등 온더볼 전술에서 감정이 뚜렷한 채널들을 보유했기에 상대의 밀집 수비에도 충분히 저력을 발휘하며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본다. 단, 최근 살아난 본머스의 수비 집중력을 간과할 수 없다. 최근 3경기 연속 최소 실점 경기를 펼치는 등 지역수비 전술의 완성도가 준수한 모습. 더군다나 첼시의 아쉬운 득점 생산성과 그나마 안정적인 3백의 활약을 고려할 때 양 팀의 충분한 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 저득점 흐름이 예상된다.
첼시승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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