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7일 프리미어리그 아스날FC 웨스트햄 유나이티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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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7일 프리미어리그 아스날FC 웨스트햄 유나이티드FC 연말 해외축구
최근 29경기 맞대결 상 아스널이 29전 22승 5무 2패로 우세하다. 아스날, 최근 5번의 홈 경기에서 5승 0무 0패를 기록했다. 홈 경기 시 평균 3.17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웨스트햄, 최근 5번의 원정 경기에서 0승 1무 4패를 기록 중이다. 원정 경기 시 평균 0.43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아스널
아스널 FC (잉글랜드 1부 1위 / 패승승승패) 월드컵 기간 최대 피해자로 손색없다. ‘핵심 1선’ 제주스(FW)의 부상 과 엄청난 기세가 제동이 걸린 상태. 단, 최근 리옹(30/승), 밀란(2-1 승) 경기에서 봤듯이 아르테타의 체계적인 빌드업 시스템과 온케티아(FW)의 존재로 공백을 메꾸는 모습. 특히 웨스트햄은 아쉬운 1차 압박과 극단적인 수비 컨셉으로 실점이 잦은 만큼 특유의 주도적인 경기 운영으로 충분히 공략 가능할 것. 단, 관건은 수비진의 실점 억제력이다. 지난 사우샘프턴(1-1/무), 풀럼(2-1승) 경기에서 봤듯이 상대의 제공권 패턴과 역습 전술에 무너지는 모습. 물론 주도적인 경기 운영과 마갈량이스(CB) 살리바(CB)를 필두로 한 수비라인의 안정감은 강화되었다. 다만, 최근 웨스트햄은 ‘핵심 1선’ 스카마라(FW)의 복귀와 인상적인 측면 패턴으로 3경기 8골을 기록하는 등 온전히 무실점 경기를 기대하긴 어렵겠다. ‘핵심 1선’ 제주스(FW)가 부상 이탈한 상황. 다행히 은케티아(FW)가 나름 공백을 메꾸고 있으며 벤 화이트(CB)가 팀에 복귀했기에 큰 전력 누수는 아닐 것으로 본다.
웨스트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잉글랜드 1부 16위 / 패패승승무) 월드컵 휴식기간 팀 재정비를 마치며 반등한 모습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핵심 1선’ 스카마라(FW)를 필두로 한 제공권 패턴과 측면 패턴에 완성도를 높인 모습. 물론 다소 단조로운 ‘롱 볼’ 전개와 보수적인 경기 운영으로 인한 득점 저조한 득점 생산성을 간과할 수 없다. 그럼에도 핵심 2선 벤라마(LW) – 보웬(RW)의 인상적인 단기 퍼포먼스와 스카마라(FW), 안토니오(FW)의 득점 페이스도 준수한 만큼 충분히 만회 득점을 기대해도 좋을 것. 반면, 다소 아쉬운 수비 퀄리티 문제를 배제할 수 없다. 물론 점유율을 포기한 수비적인 전술 기조로 실점 억제가 잘 이뤄지는 점은 고무적이다. 단, 올 시즌 상위 전력 6개팀 상대 단 1승도 거두지 못할 만큼 상대의 주도적인 경기 운영에 쉽게 공략당하는 모양새다. 더하여 올 시즌 원정 7경기(1승 1무 5패) AV(0-1 / 승)경기 외의 승리가 없는 만큼 ‘리그 1황’ 아스널의 다양한 공격 플랜에 무너질 공산이 크다.
12월27일 프리미어리그 아스날FC 웨스트햄 유나이티드FC 결론
아스널의 승리를 점친다. 물론 ‘핵심 1선’ 제주스(FW)의 부재로 인한 독점 생산성 저하를 간과할 수 없다. 단, ‘에이스’ 외데고르(CAM)를 필두로 한 체계적인 빌드업 시스템과 마르티넬리(LW) – 은케티아(FW) – 사카(RW)가 건재한 만큼 웨스트햄의 허술한 수비진을 뚫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 특히 개인 사정으로 월드컵 이탈했던 벤 화이트(CB)도 소속팀에 복귀한 만큼 상대 ‘롱 볼’패턴을 제어하며 무난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 단, 최근 친선 3경기 득점을 기록한 웨스트햄의 인상적인 화력을 간과할 수 없다. 특히 단조로운 ‘롱 볼’ 패턴이라도 ‘핵심 1선’ 스카마라(FW), 안토니오(FW)가 반등하며 꾸준히 성과를 내는 모습. 가뜩이나 아스널은 사우샘프턴(1-1/무), 풀럼(2-1 승) 경기에서 봤듯이 피지컬적 대응에서 아쉬움을 남긴 상황. 더군다나 최근 4차례의 맞대결 중 3차례에서 3골 이상의 다득점 경기를 펼친 만큼 다득점 흐름이 예상된다.
아스널 승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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