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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두 번 모두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한 바 있다. 이번 경기는 KGC인삼공사의 승리를 추천한다. KGC인삼공사는 기복이 있기는 하지만 중앙의 높이에서 현대건설에 뒤지지 않다보니 상대전에서 비교적 선전하고 있다. 거기에 최근 엘리자벳에게 공격을 몰아주는 경향이 있는데 장기적으로 봤을때 좋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래도 엘리자벳이 잘해주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효과를 볼 것으로 보인다.
KGC 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직전 경기였던 IBK기업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6-24,18-25, 25-21, 25-15)로 승리했다. 1세트 초반 끌려가며 6-12까지 뒤지다가 교체로 들어온 한송이가 블로킹에서 힘을 발휘하고 공격에서 엘리자벳이 활약하며 추격해 결국 듀스까지 갔다. 듀스에서 엘리자벳의 연속 득점이 나오며 1세트를 따냈다. 2세트 리시브가 흔들리며 초반 흐름을 내주며 세트를 쉽게 내주며 1-1이 됐다. 3세트 중반까지 접전 상황이 이어졌지만 20-20 상황에서 상대 범실과 엘리자벳의 득점이 나오며 내리 3점을 냈고 결국 세트를 따냈다. 4세트에도 흐름을 이어가 엘리자벳이 맹활약하며 결국 승리했다. 엘리자벳이 46점, 정호영이 12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직전 경기였던 한국도로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8, 20-25, 25-11, 25-13)로 승리하며 개막 15연승을 이어나갔다. 양효진이 코로나에서 복귀했지만 야스민과 이다현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1세트 높은 블로킹벽과 상대 범실로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며 쉽게 세트를 따냈다. 현대건설은 2세트 끌려가다가 상대 범실과 블로킹, 서브에이스 등이 이어지며 역전에 성공했다가 세트 후반 싸움에서 뒤지며 세트를 내줘 1-1이 됐다. 하지만 3, 4세트 양효진과 정지윤의 활약을 앞세워 공격을 풀어나가고 상대의 리시브를 흔들며 쉽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상대의 범실도 많이 나오며 3, 4세트를 압도하며 결국 승리했다. 양효진이 21점, 정지윤이 16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2월25일 V리그 KGC인삼공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결론
야스민이 없는 현대건설이라면 양효진에 대한 의존도가 클 수 밖에 없다. 양효진이 여전히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지만 KGC의 높이가 좋아 충분히 견제를 할 수 있다. 공격을 위해 정지윤을 투입하면 KGC도 목적타 서브를 통해 현대건설의 리시브 라인을 흔들면 얼마든지 기회가 있다. 현대건설이 지난 경기에서 야스민, 이다현 없이도 KGC를 무너뜨렸지만 야스민이 없다는 것은 분명 큰 핸디캡이다. KGC인삼공사의 승리를 노려볼 만한 경기다.
KGC인삼공사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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